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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책 읽기!!/독서중!!

베스 정체기를 겪을것인가??

by 내추럴랄프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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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시티세븐점_아이스 아메리카노
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월터 테비스
번역 : 나현진
출판사 : 연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7
필사날짜 : 2025. 1. 9
읽은 페이지 : P.172~205
퀸스 갬빗_월터 테비스

내용요약


- 베스는 체스게임에서 우승하게 신문 1면에 나오게 됩니다. 은행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보호자가 필요하게 되죠, 베스는 휘틀리 부인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휘틀리 부인은 베스로 인해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 은행계좌를 만들어줍니다.
베스는 자신의 힘으로 번돈을 휘틀리 부인에게 나누어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휘틀리 부인은 매니저값만 받으면 어떨까 이야기를 건네기도 하죠.
베스는 체스게임을 통해서 점점 성장하는 게 느껴지고 토로먼트에서 유명인이 됩니다.
은행의 잔고는 늘어나지만 베스는 곧 정체기를 겪을 듯합니다.

신문, 유명인, 재능
P.173
'열두 살 소녀, 체스 전문가들을 놀라게 하다.' 트로피와 수표를 받기 전에 그녀의 사진을 찍던 그 남자가 기억났다. 베스는 분명 그에게 열세 살이라고 말했었다.

베스는 신문에 자신이 나온 모습을 보았을 때 어땠을까?
- 아마 어린 자신의 모습이 신문이 좀 기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민, 생각
P.188
베스는 전부 다 이해했는데도 메모지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휘틀리 부인에게 돈을 좀 나눠 줘야 하나 고민하는 중이었다. 별로 그러고 싶진 않았다. 혼자 힘으로 탄 상금이었으니까.

베스의 힘으로 상금을 탔지만 휘틀리 부인에게 나누어 주어야 되는 생각을 하지고 그러고 싶지은 않았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베스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휘틀리 부인이 필요할 겁니다. 휘틀리 부인이 보호자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탄 상금을 나누어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휘틀리 부인을 정말 많은 도움을 주면 모르겠지만요.

재능, 수업면제
P.202
학교 전체가 베스를 알게 되었다. 다음 토너먼트 때는 병을 핑계로 삼을 필요가 없었다. 휘틀리 부인이 교장에게 잘 이야기를 했고 베스는 수업에서 면제되었다.

베스는 체스 덕분에 학교 수업을 면제받게 되었죠, 재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재능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 재능이라는 건 타고나는 것도 있겠지만 그걸 끄집어내는 조는 조력자도 필요합니다. 베스가 메듀엔 보육원에서 입양되지 않고 있었다면 그 재능을 끄집어내기 힘들지 않았나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나의 생각


- 베스는 미성년이기 아직은 휘틀리 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은행 계좌를 만들 때도 휘틀리 부인에게 부탁을 했으니까요, 휘틀리 부인은 베스가 체스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고 그걸 이용하여 자신도 탑승하려고 하죠.
휘틀리 부인과 베스 두 사람 모두 서로를 이용하는 걸 표현하려는 게 아닐까 저는 생각을 해봅니다.
휘틀리 부인과 베스과의 관계를 통해서 혼자서는 절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가 어려우며,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항상 조력자가 필요하게 될 겁니다. 베스와 휘틀리 부인의 관계에서 그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네요.
베스는 체스 게임을 하면서 점점 성장하게 되고, 그리고 토로먼트 경기에서 유명해지기까지 합니다. 베스는 통장의 잔고가 늘어날수록 어딘가 모르게 기뻤지만 정체되는 기분을 받게 되죠.
성공으로 가는 길에는 항상 정체되는 순간을 단적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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