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월터 테비스
번역 : 나현진
출판사 : 연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6
필사날짜 : 2025. 1. 7
읽은 페이지 : 129~171
내용요약
- 베스는 레이팅 점수가 낮아서 처음에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랑 체스를 두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까지 받게 되죠, 베스는 자신이 초보가 아니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그냥 무시만 할 뿐입니다.
베스는 레이팅 점수와 높은 사람이랑 붙고 싶으면 미국 체스 연합에서 주관하는 경기에서 30경기를 치르고 넉 달을 기다려 된다고 합니다. 베스는 너무 오래 기다려 된다고 대답을 하죠.
베스는 마커에 자신의 이름을 보게 되고, 거기서 잘생긴 사람을 보게 되죠.
베스는 체스게임을 하면서 생리를 경험하게 되죠, 그래서 문득 졸린 이 떠올리기도 하죠. 베스는 체스게임을 하면서 레이팅 점수가 조금씩 높아지는 사람과 계속 붙게 되고, 경기장에서 박수를 받게 됩니다.
점점 베스 자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주요 문장
P.149
"미국 체스 연합이 주관하는 토너먼트에서 서른 경기를 치른 다음에 넉 달을 기다려. 그러면 레이팅을 올리 수 있지." "너무 오래 걸리잖아요."
베스는 레이팅 높은 사람은 붙고 싶지만 레이팅 자체를 올리고 싶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 체스 연합에서 주관하는 토너먼트 경기에서 서른 번의 경기를 치르고, 넉 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물론 베스가 우욕이 앞서는 건 알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베스도 그걸 알아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의 생각
- 베스는 체스에 참여신청을 하게 되고 레이팅 점수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만 붙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재능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은 베스가 재능이 있는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베스는 게임을 치르기 전까지는 계속 무시를 받게 되죠.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걸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베스는 체스 게임을 치르는 동안 점점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보이게 되고, 결국 박수까지 받게 되죠.
아무리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주변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증명할 무언가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레이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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