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웰터 테비스
번역 : 나현진
출판사 : 연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2
필사날짜 : 2025. 1. 3
내용요약
- 베스는 샤이벌 아저씨와 체스 게임을 한 덕택에 겐즈 씨랑 체스를 두게 되었고, 그리고 고등학생들이랑 체스를 두게 되었습니다.
베스에게는 큰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체스클럽의 고등학생들을 손쉽게 이겼죠!!
베스에게는 위기가 찾아옵니다. 약을 훔친 것 때문에 도서실, 운동장, 사용이 박탈되었고, 체스를 두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예배시간에 참여하여 보고서 같은 것도 제출도 해야 될 의무도 생겼죠.
베스는 약이 없이 잠이 못 이루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항상 잠이 들지 못한 건 아니었다고 하죠, 베스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지는 내용이 이었던 같네요.
P.52
디어도르프가 갠즈 감독을 보며 냉혹하게 웃었다. "저희는 종종 아이들에게 외부 활동을 경험할 수 이쓴 기회를 줍니다." 그런 말은 처음 들어 봤다. 여태껏 보육원 밖을 나간 아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베스는 체스를 통해서 외부활동을 경험하게 되었지만 외부활동 경험할 기회는 처음 들어봤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정말 철저하게 통제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유도 박탈당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P.84
약 없이 잠드는 건 쉽지 않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았다. 베스는 비상용으로 몇 알 남겨 놓고 몇 시간이 지나도 잠들지 못하는 밤이면 시실리안 디펜스를 공부하며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베스는 체스를 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체스를 생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재능도 있지만 그걸 끌어내기 위해서 관심과 노력을 했기에 그 재능을 끌어올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베스는 보육원 원장님이 말하는 것 중에 아이들을 외부활동을 경험하게 해주게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베스는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죠!!
메듀엔 보육원은 겉으로는 아이들을 위하는 척하면서 보육원 안에서는 너무 통제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베스에게 예배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라던가, 이런 거는 아이들의 자유를 박탈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겉과 속이 다른 보육원 그걸 소설에서 보육원의 민 낯을 표 헌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베스는 체스라는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보육원에서 그걸 막고 있죠.
보육원에서 주는 신경 안정제 때문에 베스는 약의 의존을 하게 되었고 말이죠, 2장은 겉과 속이 다른 보육원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아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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