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유대인 대화법_유대인의 말의 힘은 사람을 담고, 세상을 움직인다
저자 : 김옥림
출판사 : 서래 books
출간연도 : 2020년 8월 15일
읽은 날짜 : 2024년 12월 24일
필사날짜 : 2024년 12월 26일
읽은 페이지 : P.253~ 303
내용요약
- 유대인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민족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은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선민사상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은 오랜 생활 나라 없이도 생활을 했죠.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할 겁니다. 유대인 대화법에서는 유머스러운 대화를 하며 호감을 산다고 하죠.
그리고 유대인들은 둘 이상 모이면 토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질문과 답 속에서 대화법이 키워지지 않나 생각이 되고, 유대인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민족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되는 내용이네요.
주요 문장
P.261
<<탈무드 Talmud>>는 히브리어로 '깊이 배운다'라는 뜻이다. 유대인은 무엇을 배워도 깊이 배운다. 수박 겉핡기식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배움의 진정한 가치이지 목적은 하나를 배워도 깊이 그리고 충만히 배우는 것이다.
탈무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지금까지 유대인의 지혜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탈무드는 히브리어로 깊이 배운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하나를 배우더라도 제대로 깊게 배우라는 의미를 담고 있겠죠.
P.281
"인간의 입은 하나 귀는 둘이다. 이것은 듣기를 배로 하라는 것이다."
경청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입은 하나이고, 귀가 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을 잘 들어주시나요?
- 저도 제가 더 말을 많이 하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P.290
유대인은 대화 시 상대방을 자극하는 말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다. 그것은 대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그 때문에 유대인은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고 논리에 맞게 설득함으로써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자기 생각에 따르도록 만든다.
상대방에 자극하는 말을 하고 있으신가요?
- 알게 모르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상대방에게 자극이 되는 말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겠습니다.
나의 생각
- 말하기의 가장 기본은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것 바로 경청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말을 먼저 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겁니다. 경청에는 정말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죠.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그걸 공감으로 이끌어내 준다면 그 사람의 호감을 살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일 겁니다. 단순히 듣기보다는 호응도 해주고 공감을 이끌어 내어 주고, 질문과 답을 주고받는 게 말을 잘하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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