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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책 읽기!!/독서중!!

베스에 이성에 관심이 생기고 학교에서는 큰 의미를 두지 못한다

by 내추럴랄프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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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월터 테비스
번역 : 나현진
출판사 : 연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9
필사날짜 : 2025. 1. 10
무력감, 패배감, 이성의 관심

내용요약


- 베스는 타운스라는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그와 체스를 하면서 체스게임보다는 사랑을 나누고 싶어 했던 것이죠, 베스가 체스게임보다 타운스라는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게 놀라운 일이기도 하네요.
베스는 베니와츠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체스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체스도 정말 잘한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베스는 베니와츠라는 사람과 체스게임을 하면서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베스는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지만 체스클럽에 가입하지는 않습니다. 베스의 기억 속에 메듀엔에 있을 때 고등학생들과 30명과 대국을 두었을 때 체스클럽에 사람들은 체스를 잘 두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 같습니다.
베스는 체스 게임으로 여러 도시를 달아다니면서 학교에서는 큰 의미를 두지 못하는 것 같네요.

관심, 이성에 대한 호기심
P.209
베스가 그를 바라봤다. "아직 이름도 몰라요. 성 말고요."
"다들 타운스라고 불러. 그래서 널 하먼이라고 하는지도 모르지. 엘리자베스 대신에."
베스가 체스판을 세팅했다. "베스예요."
"난 하먼이 좋아."

베스는 확실히 타운스라는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 이성에 대한 호기심도 왕성할 나이이기도 하고 그 남자가 잘생겼다 보니 계속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 역시 사람은 잘생기고 이쁘고  봐야 하네요, 못생긴 저는 너무 슬프군요....

체스, 잘못된생각, 남녀
P.214
체스가 남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이 아웃사이더 같았다. 이런 기분은 정말 불쾌했다.

예전에는 체스게임도 남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 체스든 무엇이든 간에 남녀를 나누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런 고정관념이 발전을 더디게 만드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무력감, 멘탈
P.222
베스는 게임이 끝났다는 걸 알았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비명을 지르고 싶었지만 킹은 옆으로 눕히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 다리와 등이 뻣뻣하고 아팠다. 속이 뒤틀렸다. 사실 베스는 무승부만 해도 됐었다. 그러나 그럴 수도 없는 처지였다.

베스는 이제야 무력함을 안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항상 경기에서 이기다가 무력함을 느꼈으니 멘털이 많이 흔들리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나의 생각


- 베스가 타운스라는 남자에게 이성으로써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베스의 나이가 딱 사춘기가 오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베스가 체스보다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 나이의 소녀들이 사춘기에 겪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표현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베스는 베니와츠라는 사람과 체스를 하게 되는데 베스는 이때 무력감을 느끼게 되는데 소설에서 표현한 게 자신이 너무 잘한다고 자만하지 말라는 표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베스는 학교에 체스클럽이는것이 있었지만 가입은 하지 않죠, 그동안 체스 토너먼트를 진행하면서 수준급의 사람들이 경기를 하다 보니 자신의 눈에는 학교의 체스클럽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나 봅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관심, 무력감, 학교에서는 의미를 찾지 못하는 상실감 이런 내용들을 표현하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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