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월터 테비스
옮김 : 나현진
출판사 : 필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15
필사 날짜 : 2025. 1. 16
읽은 페이지 : P.239~276
내용요약
- 베스는 국경을 넘어서 체스 경기를 하게 됩니다. 베스는 엔드 게임이라는 책을 보면서 연구를 해야 되지만, 휘틀리 부인이 자기 자신을 연구해 보는 건 어떠냐고 하죠, 하지만 베스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체스에 대한 열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베스는 솔로몬이라는 사람과 대국을 하게 돼서 이기게 됩니다. 솔로몬이라는 사람은 여자에게 진 게 너무 분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베스는 예전 같았으면 기분 나쁘게 느꼈지만 지금은 그러녀니 하는 것 같습니다.
베스는 메듀엔에 있을 때 보았던 <<모던 체스 오프닝>>때문에 라인을 외웠다고 하죠.
그러한 체스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 체스 챔피언하고 경기도 했으니까요.
P.242
"내일 토너먼트 시작이에요. 엔드 게임 연구해야 해요."
휘틀리 부인이 침대에 걸터앉아 자신의 발을 뿌듯하게 바라보았다. "얘야, 베스." 그리고 꿈꾸듯 말을 이어 갔다. "차라리 네 자신을 연구해 보는 게 어떻겠니? 체스가 전부는 아니야."
베스는 자신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요?
- 베스는 아직 자기 자신보다는 체스에 대한 열망이 더 큰 것 같습니다.
P.271
메듀엔 보육원에서 수업 시간에 <<모던 체스 오프닝>>을 보며 외운 라인이라 아주 익숙했다.
메듀엔 보육원에 있을 당시 <<모던 체스 오프닝>>을 보았던 게 많이 도움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저도 학교 다닐 때 운동 관련 서적들을 학교에서 읽어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의 생각
- 베스는 누구보다 체스에 대한 열망이 관한 인물입니다. 휘틀리 부인 그런 베스를 보고 자기 자신을 연구해 보는 게 어떠냐고 물어보기도 하죠!!
베스는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봐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 번씩 앞만 보고 가다 보면 정작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베스라는 인물을 통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는 시점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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