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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월터 테비스
번역 : 나현진
출판사 : 연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16
필사 날짜 : 2025. 1. 17
읽은 페이지 : P.277~304
내용요약
- 베스는 자신을 보살펴주던 휘틀이 부인이 돌아가시고 맙니다.
베스는 휘틀이 부인이 보고 싶었고, 그리웠습니다, 베스는 휘틀리 부인이 없는 자리가 크게 느껴지기도 할 겁니다.
그리고 그리움에 술도 점점 마시는 것 같고요, 베스는 이제 체스 게임에서 우승을 거머쥘 차례가 왔습니다.
P.278
술을 잔뜩 마셨는데도 어지럽지 않았다. 주문을 할 때도 또박또박 말했다. 보호막 같은 게 주변을 둘러싼 것처럼 모든 게 멀게 느껴졌다. 맥주잔을 들고 칵테일 라운지 맨 끝에 있는 테이블로 가서 앉았다. 그녀는 취하지 않았다.
베스는 그동안 술을 많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술로 인해서 주춤거리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나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P.291
밤에 하얀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휘틀리 부인이 텔레비전을 시청하던 낡은 팔걸이의자에 앉아 오로지 상상과 책만 이용하여 체스를 두었다. 휘틀리 부인을 보고 싶은 마음에 간혹 눈을 끔뻑이며 주위를 둘러보기도 했다. 의자옆에 검은색 구두를 내려놓고 스타킹을 아래로 돌돌 말아 내린 채 앉아 있었던 휘틀리 부인을.
휘틀리 부인이 세상을 떠나자 베스는 그리워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베스는 휘틀리 부인 덕분에 비행기를 타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고 체스에 열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짜증 나는 일도 있었겠지만 휘틀리 부인의 빈자리는 베스에게서는 정말 큰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
- 휘틀리부인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베스는 휘틀리 부인을 보고 싶고 그리워하게 되죠, 자신의 옆에 있던 사람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것만큼 슬플 은 없을 겁니다.
베스는 휘틀리 부인이 떠나게 되면서 그리움과 슬픔이란 것을 겪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베스에게 있어서는 정말 아픈 마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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