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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월터 테비스
번역 : 나현진
출판사 : 연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16
필사 날짜 : 2025. 1. 18
읽은 페이지 : P.305~324
내용요약
- 베스는 처음으로 절망감을 느껴보는 것 같습니다.
스피드 게임에서 연속으로 패배라는 것도 경험을 해보았으니까요. 그리고 베스는 휘틀리 부인 없는 자리가 허무하고 외롭기까지 합니다.
베스는 패배의 경험과 휘틀리부인 마저 떠나보내며 다른 사람의 충고도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P.313
아주 대단한 포지션들이 더러 있었는데 분석할 시간이 없었다. 황홀하면서도 절망적이었다. 이렇게 연속으로 패한 적은 처음이었다. 비록 오 분짜리였고 진지한 경기도 아니었지만 조용한 굴욕감에 정신이 아찔했다. 이런 느낌은 생소했다.
베스는 패배의 느낌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기분일까요?
- 베스에게는 정말 절망적일 겁니다. 휘틀리 부인마저 떠나보냈으니 마음도 심란도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일 겁니다.
P.314
베스가 나가려는데 첫 대국을 뒀던 필립 르네가 그녀를 멈춰 세웠다. "너무 마음 쓰지 마. 베니보다 스피드 체스를 잘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어. 진짜 별 의미 없는 거야."
베스는 베니라는 사람한테 패배라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그것도 스피드 체스라는 거죠, 어떤 기분일까요?
- 베스에게는 패배의 맛과 스피드 체스라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았을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건 자만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나의 생각
- 베스는 휘틀리 부인을 떠나보내고 패배와 절망감을 경험해 보게 됩니다. 베스에게 있어서는 정말 충격적일 겁니다.
휘틀리부인을 보고 싶기도 하고, 패배라는 것도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베스는 슬픔, 그리움, 패배감, 절망감,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감정들이 한꺼번에 겹치니 정말 베스에게는 충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베스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한동안 안주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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