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 최태성
출판사 : 프런트페이지
출간연도 : 2023. 6. 21
읽은 날짜 : 2024. 3. 15
노트필사날짜 : 2024. 3. 17
블로그필사날짜 : 2024. 3. 18
읽은 페이지 : P.117~170
내용요약
- 고려는 왕건에 의해서 건국된 나라입니다. 왕건은 호족들의 연합에 의해서 나라를 세웠기 때문에 나라를 건국한 왕보다는 힘이 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혼인정책으로 호족들과 관계를 유지했다고 하죠, 그래서 많은 아들들이 있었는데 이게 곧 피바람을 부르는 원인이 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고려는 호족들의 나라라고 합니다.
광종 때가 많은 호족들을 숙정하고 호족의 힘이 약화되고 왕권이 강화되었다고 하죠.
고려는 외침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거란, 여진, 후기에 홍건적 왜구까지 그래서 고려는 외침의 나라였다고 합니다.
고려는 몽골의 침입이 있었는데 정말 오랜 세월을 항전했다고 하죠. 하지만 고려도 결국 항복을 하고 맙니다.
이때 원종의 태자시절 때 쿠빌라이를 찾아가 항복을 했다고 합니다. 이 선택이 고려의 풍습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하죠. 정말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공민왕 때 원의 간섭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혁을 하면서 신진사대보구 힘을 갖기 시작하죠.
공민왕의 개혁이 새로운 신진사대부가 들어서면 조선의 건국을 알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요 문장
P.124
왕조 사회에서 아들이 많다는 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왕건의 걱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가 죽은 뒤에 왕실은 권력 다툼에 휩싸였고, 무수한 암투 속에서 왕이 죽어나가는 일도 벌어졌거든요.
고려 초기에는 왕권이 혼란스러웠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호족들과의 관계를 다지기 위해 왕건은 많은 부인을 두었기 때문에 많은 아들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만큼 권력에 대한 경쟁이 치열했을 겁니다. 권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역사를 살펴보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서 정말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하는 걸 역사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권력이 무섭다는 거겠죠. 그래서 국가 초기에는 항상 나라가 혼란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P.128
광종이 7년간 허수아비로 살다가 노비안검법부터 과거제까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시행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호족들을 숙청하겠다고 나섰다면 오히려 그들에게 당했을 겁니다.
광종을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었나요?
- 사람은 때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그 기회를 위해서 때로는 기다릴 줄 알아야 된다는 걸 광종을 통해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P.132
고려는 외침을 상당히 많이 겪었습니다. 고려 왕조 500년 동안 전쟁이 끊임없이 벌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10~11세기에는 거란이 쳐들어오고, 12세기에는 여진이 쳐들어오고, 13세기에는 몽골이 쳐들어옵니다. 그게 끝이 아니에요. 14세기에는 홍건적하고 왜구까지 쳐들어오거든요. 고려시대를 외침의 시대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고려를 외침이 시대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외침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국방력에 신경을 쓸 수 있었고 문화적인 교류도 활발히 일어난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P.155
쿠빌라이가 태자를 반기는 건 당연했습니다. 몽골을 수십 년간 고려의 항복을 받아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고려의 태자가 항복을 하겠다고 자기를 찾아왔으니 쿠빌라이에게는 명분이 하나 더 생긴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아리크부카가 아닌 자신이 몽골의 차기 황제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줄 근거가 마련된 거지요. 덕분에 고려는 아주 유리한 조건으로 강화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고려 원종이 태자 시절 때 쿠빌라이를 선택해서 항복을 한 건 신의 한 수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P.162
공민왕이 대거 등용한 신진사대부들은 권문세족이라는 주류를 뒤엎을 만한 세력으로 성장했습니다. 결국 신진사대부들이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세우고, 그 시대를 이끄는 주류 세력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공민왕의 개혁으로 인해 신진사대부라는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면서 조선 건국의 기틀을 마련해 주게 된 계기가 된 걸 책을 통해서 알아갑니다.
나의 생각
- 고려 시대부터 중세 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려는 왜침을 많이 겪기도 하죠, 거란, 여진, 몽골 그리고 왜구와 홍건적까지 쳐들어왔으니 그만큼 외침을 많이 겪었으니 정말 고려는 외침의 시대라고 합니다.
고려로 넘어와서 중세시대라고 했으니 고대 시대보다는 좀 더 발전했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시대가 많이 지나갔으니 그만큼 변화하는 게 맞지만요.
고려는 정말 전쟁을 많이 겪었던 나라입니다. 초기에는 거란, 중기에는 여진 그리고 후기에는 몽골, 몽골에게는 정말 오랫동안 항전을 했지만 결국 항복하고 원의 간섭기를 받게 됩니다.
이때 원종이 태자 시절 때 몽골에 쿠빌라이에게 항복을 했었던 건 신의 한 수라고 봅니다.
그래서 고려 풍습을 유지할 수 있었으니까요, 공민왕 때 원의 간섭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개혁과 추진을 합니다. 이때 신진사대부들이 등장하죠.
신진사대부들은 조선을 건국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세력이라고 보면 되겠죠.
결국 고려는 이성계에 의해서 왕조가 교체가 되고 고려는 멸망하고 말죠.
그래도 고려시대 때 정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외침의 시대, 중세시대, 권력다툼, 거란, 여진, 몽골, 신진사대부, 권문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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