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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책 읽기!!/독서중!!

조선은 성리학 때문에 쇠퇴하지 않았나?

by 내추럴랄프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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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창원사파점_딸기라떼
도서명 :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 최태성
출판사 : 프런트페이지
출간연도 : 2023. 6. 21
읽은 날짜 : 2024. 3. 19
필사날짜 : 2024. 3. 20
읽은 페이지 : P.171~256
삼성노트

내용요약

- 조선은 이성계에 의해서 건국이 되었습니다. 조선도 고려와 마찬가지로 정도전과 같은 인물들과 같이 세웠기 때문에 왕건이 약했다고 합니다. 정도전은 신권정치를 하고자 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방원은 이걸 탐탁지 하게 여겨 정도전을 살해하기도 했죠, 이방원이 정몽주와 정도전을 죽인 것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방원이 왕의 욕심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왕자의 난을 결국 이방원은 왕이 되었고 국왕의 중심으로 정치를 합니다. 이방원이 바로 태종입니다.
태종이 왕권이 방해되는 신하들은 다 숙청했지만 이러한 숙청 덕분에 세종이라는 인물이 나왔을 겁니다.
세종은 훈민정음뿐 아니라 북진 정책과 대마도 정벌로 지금의 한반도 지도를 있게 한분입니다.
조선은 200년간 평화를 지속해 오다가 임진왜란을 겪습니다. 이때 이순이장군이라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조선은 패전을 거듭하다가 바다에서는 이순이라는 훌륭한 장군 덕분에 연승을 합니다.
명량대첩은 12개의 함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 왜군을 격퇴하죠. 시간이 흘러서 조선을 병자호란까지 겪습니다.
인조는 삼전도의 굴욕까지 겪게 되죠. 그리고 영조는 장수를 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나라를 다스렸죠, 정조까지 조선을 잘 흘러가다고 정조 이후부터 조선은 쇠퇴기를 걷는다고 합니다.

메모독서

주요 문장

P.189~190
세종이 원하는 정치를 원 없이 펼친 것 또한 어쩌면 태종의 덕인지도 모릅니다. 태종은 왕권에 조금이라도 위협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면 모두 죽여 없앴어요. 외척이든 공신이든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훗날 아들의 앞날에 그 어떤 걸림돌도 해준 거지요.

세종이 태평성대를 이루었던 것 저는 태종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봅니다. 태종이 길을 닦아놓았기 때문에 지금의 세종대왕을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P.192
지금의 한반도 지도는 세종 때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가 하면 대마도를 정벌해서 고려 말부터 극성을 부리던 왜구를 몰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백성들에게도 평화가 찾아왔지요.

지금 지도상의 한반도는 세종 때 완성된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마도를 정벌해서 왜구를 몰아내기도 했다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세종은 훈민정음뿐만 아니라 다른 업적들도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P.199
조선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고려와 굉장히 비슷합니다. 고려 건국 초기, 왕건이 함께 나라를 세운 호족들이 있어 힘이 약했던 것처럼 조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성계는 정도전 같은 신하들과 함께 조선을 건국했기 때문에 왕권이 미약했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고려와 비슷했다고 합니다. 이성계는 정도전과 같은 신하들과 함께 건국을 했기 때문이라고 그러죠, 그래서 태종이 왕권강화에 힘을 썼던 것 같습니다.

읽고 쓰는 독서
P.203
성리학은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모두가 그 역할에 맞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학문입니다 그게 이상적인 사회라고 봤어요.

성리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물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성리학이라는 학문이 오히려 조선의 쇄락의 길을 가게 된 계기를 만들어주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P.211
한산도대첩의 성과도 탁월하지만, 명량대첩은 정말 기적과 같은 승리였다고 할 수 있어요. 이순신은 고작 열세 척의 배로 열 배가 넘는 숫자의 왜군을 완전히 박살 냈습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지형과 조류를 이용해 대승을 거두었어요.

명량대첩은 극한의 상화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요?
- 승리를 해야겠다는 무게가 있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을 겁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통해서 배운 거는 바로 극한의 상황에 왔다고 포기하지 말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질문하는 독사
P.231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금, 안용복이 없었다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이런 일이 숙종 때 일어났다는 사실을 우리가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금 조선 숙종 때 안용복이라는 사람이 없었더라면 정말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을 것 같습니다.

P.247
정조의 업적을 보다 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똑똑했는지 느낌이 옵니다. 태종이 신하들을 카리스마로 압도하고, 숙종은 정통성으로 압도했다면 정조는 논리로 압도했습니다.

정조는 신하들을 논리로 압도했다고 했습니다. 정조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었나요?
- 정조를 통해서 배움은 필수라는 게 느껴집니다. 배워야 아는 게 많아지고 아느게 많아야 논리적으로 압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는 독서

나의 생각

-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교체되는 시기의 조선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물론 건국 초기에는 혼란했을지는 모르지만 태종 때 국가의 기반을 닦고 세종대왕이라는 훌륭한 왕이 나왔으니까요.
조선은 200년간 전쟁이 없었다고 하죠, 그 덕분에 조선은 임진왜란, 병자호란까지 겪고 말죠.
임진왜란 때 선조는 도망가기까지 했으니까요, 이때 이순신 장군의 활약이 없었으면 조선은 어떻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순신 장군을 나라를 지킨 영웅이라고 할 겁니다.
조선은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전기, 중기, 후기 나눈다고 하죠.
조선은 영조, 정조 때까지는 좋은 정치를 하다가 정조가 죽고 순조가 죽고 점점 쇄락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아마 조선은 성리학이라는 사상 때문에 결국 멸망의 길을 가는 게 아니었나 저는 생각해 봅니다.

조선, 성리학, 임진왜란, 병자호란, 삼전도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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