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 최태성
출판사 : 프런트페이지
출간연도 : 2023. 6. 21
읽은 날짜 : 2024. 3. 12
노트필사날짜 : 2024. 3. 13
블로그필사날짜 : 2024. 3. 15
읽은 페이지 : P.87~116
내용요약
- 우리는 신라의 의해서 통일된 신라를 통일된 신라를 통일신라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고구려가 멸망하고 30년 뒤에 발해라는 국가가 세워지죠. 이 시대를 남북극시대라고 불립니다.
고구려가 당과 신라에 의해서 멸망해서 그런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아마 좋지 않은 게 당연하겠죠.
발해는 당에 의해서 해동성국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즉 동아시아의 강국이라고 말이죠.
발해에 대한 기록이 미비해서 발해멸망을 미스터리로 남겨있죠.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인만큼 우니라라 역사입니다.
신라는 문무왕 때 삼국통일을 완수합니다. 문무왕은 바다 쪽에 묻어달라고 했다고 하죠. 지금은 그래서 문무왕릉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통일신라초기에는 굉장히 불안했다고 하죠, 그래서 신문왕 때 많은 개혁을 합니다. 왕권도 강화시키고요.
하지만 제1세대 호족세력 장보고가 등장합니다. 신라의 신분제 때문에 장보고는 한계를 느꼈죠.
제2세대 호족이 등장하면서 다시 신라는 후삼국으로 나뉩니다. 후고구려의 궁예, 후백재의 견훤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궁예의 부하였던 왕건에 의해서 다시 후삼국으로 통일됩니다.
통일신라의 멸망과 왕건에 다시 후삼국이 통일된 걸 보면 앞서나간다고 자만은 하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주요 문장
P.89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30년이 흐른 뒤, 옛 고구려 땅에는 발해가 건국됐습니다. 과거에는 이 시기를 통인신라시대라고 불렀지만 남북극시대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남쪽에는 신라, 북쪽에는 발해가 있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과 비슷한 체제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지요.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건 반쪽짜리 통일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고구려가 멸망하고 30년 뒤에 발해라는 국가가 다시 세워졌으니까요.
통일신라라고 부르기보다는 책에서 명시한 것처럼 남북극시대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겁니다.
P.93
당은 이처럼 잘 나가는 발해를 가리켜 해동성국이라 불렀습니다. '바다 동쪽의 융성한 나라"라는 뜻입니다. 발해는 분명 동아시아의 강국이었습니다.
당은 발해를 보고 해동성국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만큼 동아시아의 강국이었다는 걸 반증하고 있죠, 발해라는 국가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확실히 고대국가시절에는 나라가 강력했다는 걸 느끼면서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P.107
문화라는 건 신대의 거울입니다. 당시 통일신라는 당뿐 아니라 일본, 서역과도 활발히 교류했습니다. 문물이 발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문화라는 건 시대의 거울이라고 하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통일신라가 문물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건 당, 일본, 서역들과 활발히 교류를 하였기 때문에 문화가 발전했을 겁니다.
P.112
앞서가는 사람은 항상 자만을 경계할 것, 그리고 뒤에 가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갈 것, 후삼국 시대의 역사는 우리에게 이런 교훈을 주고 있는 게 아닐까요?
고구려, 백제가 신라보다 앞서 나갔지만 결국은 신라의 의해서 통일됩니다. 후삼국도 궁예 부하로 있던 왕건에 의해서 통일되죠.
이런 역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항상 방심을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심하다 보면 상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매사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나의 생각
- 신라가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키고 하나의 국가로 통일된 나라 통일신라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고구려 있던 땅에 다시 발해라는 국가가 세워지죠.
보통 이 시기를 남북극시대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겁니다.
발해라는 국가는 정말 강성했다고 합니다. 당에서는 발해를 해동성국이라고 불렀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강대했던 나라가 멸망하고 맙니다.
그래서 발해의 멸망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하죠, 사료가 없어서 고증이 어렵기도 하겠죠.
하지만 우리는 발해라는 국가가 우리의 역사라는 걸 기억해야 할 겁니다.
신라는 삼국중 가장 늦은 전성기를 맞이하여 통일을 이룹니다.
물론 반쪽짜리 통일이 아쉽기는 하지만 신라의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선택이었을 겁니다.
통일신라 때는 교류가 활발하여 문물도 많이 발전했다고 하죠, 하지만 신라 말기에 다시 후삼국으로 나뉩니다. 궁예 부하로 있던 왕권에 의해서 다시 통일이 되죠.
역사를 보면 앞서나간다고 자만하지 말고 늦더라고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북극시대, 통일신라, 해동성국, 문화, 자만,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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