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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내면소통
저자 : 김주환
출판사 : 인플루엔셜
출간연도 : 2023. 2. 27
읽은 날짜 : 2024. 10. 3
읽은 페이지 : P.364~374
P.370
플라시보 효과가 처음 발견된 곳은 전쟁터다. 부상병을 빨리 수술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인데 모르핀이 없던 야전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생리식염수를 마취제인 양 주사하고 수술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생리식염수를 맞은 부상병들은 '아, 나는 지금 마취제를 맞는구나'라고 믿었고, 곧 마취제를 맞은 것처럼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플라시보 효과가 처음 발견된 곳은 전쟁터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책을 통해서 저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P.372
플라시보의 효과는 '내가 지금 복용하는 악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는 믿음의 효과다.
플라시보의 효과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확실히 플라시보의 효과는 이거다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의 생각
플라시보의 효과를 처음 발견한 게 전쟁터라는 게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습니다. 이래서 독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전혀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물론 책이 아니더라도 SNS를 통해서라도 몰랐던 것을 알 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알아가는 것은 그 깊이가 다른 것 같습니다.
잠깐 저녁에 짬을 내어서 책을 읽어보네요, 폰을 보는 것보다는 역시 책을 읽는 게 좀 더 값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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