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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인생의 열 가지 생각
저자 : 이해인
출판사 : 마음산책
출간연도 : 2023. 6. 10
읽은 날짜 : 2023. 8. 8
필사날짜 : 2023. 8. 9
주요 내용
- 가난, 공생, 기쁨, 위로, 감사, 사랑, 용서, 희망, 추억, 죽음 이 열 가지 생각들을 책으로 풀어낸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적인 요소로 섞여있으면서요.
책을 읽으면서 이게 무슨 내용이지 하면서 읽었지만 뭔가 임팩트가 있는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신발을 바꾸어 신는 연습을 해봄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랑 용서는 어렵다는 이러한 내용들만 머릿속에 스쳐 지나갑니다. 책의 내용들을 요약해보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자꾸 쓰는 연습을 해야 요약하는 연습이 되지 않나 하고 적어봅니다.
주요 문장
P.40
홀로 밥을 먹고 여행하는 문화도 자연스러운 세상이 됐어요. 그런 문화가 퍼지는 중에도 서로를 향해지어 주는 따뜻한 표정과 챙겨주는 손길이 그리울 때가 있을 거예요.
P.76
평범함 속에서도 비범함을 찾는 새로움, 그 평범함 속에 숨어 있는 행복을 찾는 비범함이 잘 사는 삶이고 내가 노력해서 얻는 내적인 기쁨입니다. 그 기쁨은 누가 뺏어갈 수 없죠.
P.80
저는 언제나 '신발을 바꿔 신는 연습'을 합니다. 상대방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이해하기 위해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에요.
P.120
우리는 인생이라는 연극 속에 사라는 한 명의 연습생이기에 그 용기를 반복하여 수련하다 보면 예측 불허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조금은 의연해질 수 있어요.
P.145
용서는 쉽지 않지요,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용서는 자신을 위하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평화롭지 않은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스스로를 해방시키기 위해, 자유롭게 하기 위해 나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 꽃을 보내는 심정으로 용서하는 것입니다.
홀로서기, 공생, 평범함, 비범함, 상대방의 입장, 인생의 연극, 인생의 연습생, 용서, 평화
나의 생각
- 책이 시, 에세이다 보니 읽는 내내 무슨 내용인가 하면서 보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장르의 책은 제게 있어서 정말 어렵네요.
너무 추상적인 느낌이라고 할까나 제게 있어서 책은 정말 어렵네요, 책의 제목과 같이 10가지 생각을 풀어놓은 겁니다. 에세이지만 시적인 요소로 풀어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제목만 봤을 때는 끌렸지만 막상 읽고 나니 남는 게 없는 느낌의 책입니다. 저한테 있어서는.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 열 가지의 생각을 시적으로 풀어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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