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통해서 결단력과 선택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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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다시, 역사의 쓸모
저자 : 최태성
출판사 : 프런트페이지
출간연도 : 2024. 7. 29
읽은 날짜 : 2024. 9. 12
노트필사날짜 : 2024. 9. 13
블로그필사날짜 : 2024. 9. 15
읽은 페이지 : P.75~147

메모독서

내용요약

- 세종대왕은 책을 많이 읽은 독서광이었던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종대왕보다 더 많이 읽은 김득신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김득신은 머리가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합니다. 김득신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을 했습니다.
김득신은 머리가 나쁘다고 그냥 포기했다면 그 사람이 독서광이라는 것도 몰랐을 겁니다.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 씨가 있습니다. 정조가 명군으로 추앙받는 데는 혜경궁 홍 씨의 덕택이 정말 크다고 합니다. 자식은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혜경궁 홍 씨를 통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우 씨 왕후는 고국천왕의 부인입니다. 하지만 후사 없이 고국천왕이 죽고 말죠, 고구려는 형사취수제라는 하나의 풍습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한 번 더 왕후를 함으로써 권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고 우 씨 왕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선택과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한명회란 사람이 있습니다. 권력의 정점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익숙함에 부관참시까지 당하게 되죠, 우리는 항상 긴장을 하고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살아가면서 자신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가 그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읽고쓰는독서

주요 문장

P.78
우리나라 독서왕은 따로 있습니다. 세종대왕보다 책을 더 많이 읽은 사람입니다. 아마 전 세계 독서왕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거예요. 그분의 이름은 김득신입니다.

세종대왕보다 책을 더 많이 읽은 사람이 김득신이라고 합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 세종대왕도 책을 많이 읽으신 분으로 유명하지만 세종대왕보다도 책을 많이 읽었던 사람 김득신이라는 사람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P.99
한 사람을 제대로 키워내는 것. 모든 부모에게 주어진 임무지만 참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무엇을 바라느냐에 따라 자식의 인생이 다른 색깔을 뛰게 되는 것 같거든요. 영조는 아들에게 완벽한 주군상을 바라다 비극을 맞이했고, 혜경궁 홍 씨는 선을 중요하게 여기길 바람으로써 아들을 성군으로 키워냈지요.

혜경궁 홍 씨는 사도세자의 부인이었고 정조의 어머니이기도 했죠. 정조가 좋은 임금으로 불리는 데에는 혜경궁 홍 씨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혜경궁 홍 씨를 통해서 부모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P.126
우씨왕후는 고연우에게 왕위를 선물한 거나 다름없어요. 가만히 있었다면 아마 고발기가 왕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면 우 씨 왕후도 뒷전으로 밀려났겠죠. 그러니까 아직 힘이 있을 때 결단을 내린 거예요. 정말 대담한 인물입니다.

우씨왕후는 정치적 판단력과 결단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결단력이요. 우 씨 왕후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항상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 다가옵니다. 자신의 결단력은 어떤가요?
-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일단 먼저 행동을 하는 편입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되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대책 없이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질문하는독서

키워드
독서광, 끈질김, 부모의 중요성, 결단력, 권력

생각하는독서

나의 생각

-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결단력과 선택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거니까요.
결단을 해야 할 때 못하게 되면 자신에게 오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결단력과 선택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