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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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다시, 역사의 쓸모
저자 : 최태성
출판사 : 프런트페이지
발행연도 : 2024. 7. 29
읽은 날짜 : 2024. 9. 9
노트필사날짜 : 2024. 9. 11
블로그필사날짜 : 2024. 9. 12
읽은 페이지 : P.1~73

메모독서

내용요약

- 우리가 일제 강점기를 다시 겪는다면 어떤 상황이 놓이게 될까? 책의 내용에서 보면 누군가는 매국노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역사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기억을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유럽의 전쟁들, 제국주의 국가들 이런 상황들이 하나의 역사죠, 무슨 일이 일어나는데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역사를 통해서 배워보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읽고쓰는독서

주요 문장

P.24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지는 것보다 '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사를 기억하는 것, 그리고 역사 속 사람들을 기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역사적으로 사는 길일 거예요.

자신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질문보다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 역사라는 건 하나의 사건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건을 기억하는 것보다 그런 사건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게 역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P.30
우리의 행동이 곧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존재가 작아 보이더라도 나 역시 역사의 구성원이자 주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역사는 나와 상관없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의 나의 이야기니까요.

우리의 행동이 곧 역사가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자신이 하고 있는 게 언젠가는 곧 역사가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보니다. 과거일을 회상하듯이 말이죠.

P.60~61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하면 이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이 이야기 너무 재미있고 대단한데 실제로도 그랬을까?", "이 사건 후에는 어떻게 됐을까?",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숨겨진 이야기는 없을까?" 이런 궁금중이 생기면 실제 역사를 찾아보게 됩니다. 지적 호기심이 발동하는 것이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더 많은 이야기 궁금해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정말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인터넷 같은 데서 찾아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면 지적 호기심이 발동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하는독서

키워드
역사, 기억, 이야기, 사건

나의 생각

- 역사라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고 이야기가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극이 나오는 것도 곧 역사를 방영하는 거니까요, 물론 작가의 창작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해주는 거니까요.
즉, 역사는 하나의 사건이고 이야기를 말하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