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마음실험실
저자 : 이고은
출판사 : 심심
출간연도 : 2019. 6. 17
읽은 날짜 : 2023. 9. 2
노트필사날짜 : 2023. 9. 3
블로그필사날짜 : 2023. 9. 4
P.144
우리는 미래를 사는 동물이다. 만약에 이러한 과학적인 질문과 체계적인 연구가 없었다면 우리는 인간의 기억이 내일을 향해 가능한다는 사실을 잊거나 모른 채 살았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미래를 사는 동물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 미래를 사는 동물이 맞다고 봅니다. 다음날 일어날 일도 어떻게 보면 미래니까요!
P.149
당장의 즐거움과 만족을 지향하는 것은 현재 쾌락적인 사람의 특징이다. 이런 마음을 '현재 쾌락적 시간조망'이라고 한다.
모험심이 강하고 쾌활하지만 고통이 따르는 일은 피하고 싶어 한다.
즐거움과 만족을 지향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인간의 당연한 심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 쾌락, 즐거움을 찾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이걸 통제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P.192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은 사실 놀랍도록 자기중심적인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는 마음에도 그 중심에는 '나 자신'이 있다.
결국 사랑이라는 것도 자기중심적인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사랑이라는 건 결국 자신의 심적 안정을 취하는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P.204
연애를 시작하면 많이 기쁘고 행복해서 그 감정이 아주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연애 감정은 예상과 달리 대단하지도 않고, 지속은커녕 자주 변덕을 부린다는 것을 으레 깨닫게 된다.
연애를 하게 되면 연애 감정은 예상과 달리 대단하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 연애에 대한 환상은 크게 없습니다. 옆에 조력자가 있다 이 정도로 저는 느낍니다. 원래 감정 자체가 무디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P.214
질투는 상당히 불편한 감정이 분명하다. 그리고 두려운 감정인 것도 맞다. 질투를 유발시키는 장면이 떠오르기만 해도, 질투하는 대상을 생각하기만 해도 설명조차 힘든 분노가 솟구친다. 잊을 수 있거나 피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질투는 안도감과 너무 거리가 먼 마음이다.
질투는 확실히 불편한 감정인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질투를 유발시키는 장면을 보면 괜히 마음이 불편해진다고나 할까요!!
미래를 사는 동물, 현재 쾌락적 시간조망, 자기중심적, 심정안정, 불편한 감정
나의 생각
- 우리는 미래를 사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지금이 아닌 나중에 할 일도 어떻게 보면 미래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우리는 즐거움과 쾌락을 좋아하지만 불편한 거는 싫어한다고 하죠, 어떻게 보면 힘든 일을 안 하려는 것은 당연한 처사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쾌락을 통제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쾌락은 한순간의 기쁨일 뿐이니까요.
사람의 심리는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남을 배려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자기중심적이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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