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관점에서 경제학을 바라본다면?

메모독서

도서명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저자 : 장하준
번역 : 김희정
출판사 : 부키
출간연도 : 2023. 3. 30
읽은 날짜 : 2023. 9. 15
노트필사날짜 : 2023. 9. 16
블로그필사날짜 : 2023. 9. 17

읽고 쓰는 독서

P.310
자동화는 지난 250년간 계속되어 왔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우려하고 위협받는 것처럼 일자리가 대량으로 사라진 일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자동화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기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동화는 일자리를 없애기도 하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합니다. 자동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저는 항상 일하면서 조금 더 몸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자동화를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두려움도 있겠지만 자동화만 된다면 나의 소속을 더 올려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336
경제학의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일은 다양한 요리법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경제학 섭취를 더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더 균형 잡히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

경제학도 다양한 관점이 있듯이 음식도 다양한 관점이 있을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제의 다양한 관점 그리고 음식의 다양한 관점 경제든 음식이든 다양하게 볼 줄 알아야 된다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P.340
우리 모두 더 나은 식생활을 하기 위한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돈도 아끼고, 건강도 생각하고, 음식을 생산하는 사람들도 고려하고, 충분히 먹지 못하는 사람들 또는 영양 군형을 제대로 맞춰 먹지 못하는 사람들과 상생하고, 동시에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그런 식생활 말이다.

우리 모두 나은 식생활을 하기 위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나은 식생활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일단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야 합니다. 그러면 식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윤택한 식생활을 할 수 있겠죠.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경제적 풍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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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독서

나의 생각

- 음식을 경제학으로 풀어놓은 괴짜 같은 생각 사실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뭐랄까 핵심이나 논점이 없다고 해야 하나요?
물론 음식의 이야기를 통해서 경제학을 풀어놓은 건 좋은 생각이기는 하지만 저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음식이라는 자원을 통해서 경제를 이야기한다는 건 무슨 의미인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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