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실헐심을 읽고나서!! 우리는 미래에 대한 행동을 한다.

마음실험실_이고은 / 스타벅스_제주 유기농 녹차

도서명 : 마음실험실
저자 : 이고은
출판사 : 심심
출간연도 : 2019. 6. 17
읽은 날짜 : 2023. 9. 7
필사날짜 : 2023. 9. 10

메모독서

주요 내용

- 머리말에 쓸모없는 마음의 기능은 없다고 내용은 시작합니다.
우리의 뇌는 경험과 정보로 이루어진다고 하죠, 즉 복잡하고 새로운 뇌는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하죠.
책을 읽다 보면 마시멜로 실험실이라고 나오는데 우리는 집중을 하지 못하는가 이런 실험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관계에 있어서 이타적인 거짓말을 합니다. 이타적인 거짓말이 관계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거짓말도 필요하다는 걸 암시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랑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사랑도 결국은 자기중심적 사고라고 합니다.
읽다 보면 연애에 대해서도 나오지만 기대만큼 좋지는 않다고 하죠.
뭔가 난해하기는 하지만 다시 보면 '아'하는 내용이랄까!!

읽고 쓰는 독서

주요 문장

P. 25
경험과 정보는 인가의 마음에 무섭도록 단단히 자리한다. 게으른 뇌는 색다른 정보를 새로운 지식으로 재구성하기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쪽을 고집한다. 때문에 뇌로 입력된 정보는 아는 대로, 보이는 대로, 믿는 대로 쉽고 편하게 처리되어 버린다.

P.39
마음의 상처는 의도치 않게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나 무심결에 한 행동이 상대방에게 정신적인 폭력이 되거나 학대로 여겨질 수 있음을 미처 생각지 못한다. 신체적 고통보다 어쩌면 더 고통스럽고 치유가 어려운 정신적 고통에 우리는 훨씬 더 민감해야 하지 않을까.

P.70~71
'이타적 거짓말'은 무척 자연스러운 대화 방법이다. 언제 배운 건지도 잘 모르지만 우리는 감정을 통제하고 상대를 위해 적당한 거짓말을 하며 산다. 이타적 거짓말이 관계를 이어주는 윤활유 구실을 한다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다.

P.144
우리는 미래를 사는 동물이다. 만약에 이러한 과학적인 질문과 체계적인 연구가 없었다면 우리는 인간의 기억이 내일을 향해 기능한다는 사실을 잊거나 모른 채 살았을지도 모른다.

P.192
우리는 생각하는 사랑은 사실 놀랍도록 자기중심적인 마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다는 마음에도 그 중심에는 '나 자신'이 있다.

게으른 뇌, 색다른 정보, 치유, 고통, 이타적 거짓말, 미래를 사는 동물, 사랑, 자기중심적

생각하는 독서

나의 생각

- 확실히 심리학 책을 읽으면 내용 이해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아마 제 감정선이 심리학 쪽에는 이해하기 어려워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심리 상태도 경험과 정보에 의해서 형성이 되기도 할 겁니다.
게으른 뇌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면 인간은 정말 게으른 게 당연할지 모르겠습니다.
뇌가 퇴화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머리를 써야 하고 생각을 해야 할 겁니다.
게으른 뇌도 결국 뇌를 쓰지 않아서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우리는 책을 읽기 어려워한다거나 공부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뇌를 쓰지 않아서일 겁니다.
뇌는 쓰는 것보다 쾌락적인 즐거움을 더 선호하니까요!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는 나쁜 거짓말은 아니고 선의에 의한 거짓말도 하게 됩니다.
바로 이게 '이타적 거짓말'이라고 하죠. '이타적 거짓말'은 관계에 있어서 윤활유 역할도 해준다고 합니다. '이타적 거짓말'은 저 또한 필요하다고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사는 동물이라고 하죠, 즉 계획을 세우는 것도 내일을 위한 미래의 행동일 겁니다.
우리를 미래를 살아왔으니까요.
책이 난해하기는 했지만 사랑을 향한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생각 해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우리는 미래에 대한 행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