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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저자 : 장하준
번역 : 김희정
출판사 : 부키
출간연도 : 2023. 3. 30
읽은 날짜 : 2023. 9. 21~22
필사날짜 : 2023. 9. 24
주요 내용
- 음식으로 경제학을 풀어내는 괴짜 같은 내용입니다. 머리말에는 더운 나라는 흔히들 게으르다고 하지만 막상 그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더운 나라 사람들이 부지런하다고 하죠, 하지만 가난한 이유는 바로 생산성일 겁니다.
부지런히 움직여도 생산성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250년간 자동화를 이루면서 살아왔습니다.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많은 일자리를 읽기도 하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하죠!
음식으로 경제를 풀어내 참 난해한 내용이네요.
주요 문장
P.59
모든 문화는 복합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다양한 부면을 지니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개인의 경제적 행동과 국가의 경제적 성과를 결정하는 데서 문화는 정책에 비해 그 영향력이 훨씬 약하다는 점이다.
P.108
초석과 같은 재생 불가능한 광물 천연자원, 또는 멸치를 먹고사는 새들의 분비물로 만들어진 페루의 구아노처럼 재생 가능하지만 과잉 채취로 결국 늘 '바닥이 나고야 마는' 천연자원과는 달리 한번 습득한 기술이나 능력은 고갈되지 않기 때문이다.
P.310
자동화는 지난 250년간 계속되어 왔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우려하고 위협받는 것처럼 일자리가 대량으로 사라진 일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자동화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P.336
경제학의 다양한 관저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일은 다양한 요리법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경제학 섭취를 더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더 균형 잡히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
P.340
우리 모두 더 나은 식생활을 하기 위한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돈도 아끼고, 건강도 생각하고, 음식을 생산하는 사람들도 고려하고, 충분히 먹지 못하는 사람들 또는 영양 군형을 제대로 맞춰 먹지 못하는 사람들과 상생하고, 동시에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그런 식생활 말이다.
문화, 진화, 경제적 성과, 천연자원, 습득한 기술, 능력, 자동화, 균형
나의 생각
- 책의 내용이 소설책도 아닌데 정말 난해했습니다. 맺음말에도 나왔듯이 정말 내용들이 괴짜 같았습니다.
어떤 느낌이었냐면 음식에 비유를 하기 했지만 음식에 경제학을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 었습니다. 한마디로 책의 내용이 자연스럽지가 않았다는 거죠.
독서 모임에 가서 들은 이야기지만 정치이야기도 있는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저도 그 말에 동의를 했고요.
물론 소재는 좋았으나 읽기에는 조금 아쉬운 내용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음식으로 경제학을 풀기에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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