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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독서는 반복이다(내 인생의 성과를 만드는 반복 독서의 기술)
저자 : 김범준
출판사 : 반니
출간연도 : 2022. 8. 30
읽은 날짜 : 2024. 11. 5
읽은 페이지 : P.55~94
내용요약
- 우리는 독서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이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남는 게 없다면 큰 의미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고를 때 자신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이게 정말 내게 필요한 책인지 아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핵심은 책을 읽을 때도 목적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주요 문장
P.61
'읽고 싶은'want 책보다는 '읽어야 할'must 책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세일즈를 하는 사람이라면 고객을 바라보는 방법에 관한 책을 선택하고, 읽은 후 그것을 실제로 고객에게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읽어야 하는 책은 무엇인가요?
- 운동에 관련된 책 혹은 마케팅에 필요한 책이죠, 이 외에도 그때그때 필요한 걸 구매해서 읽습니다.
P.82~83
책을 잘 읽는다는 건, 몇 권의 책을 읽었느냐를 갖고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오늘과 내일, 그리고 그다음의 시간에도 책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는지, 바로 그것으로 판단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저는 변화 그리고 발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P.89
책을 읽는 시간도 일종의 투자입니다.
이왕이면 시간 투자 대비 많은 수익을 뽑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반복 독서는 잘 설계된 내비게이션과 같아야 합니다. 시작부터 번지수를 잘못 찾은 독서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독서의 시작과 끝, 그 모든 과정에 있어서 두 가지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보길 바랍니다.
첫째, '내가 대체 지금 이 책을 왜 읽고 있는 걸까?
이는 책을 선택할 때부터 고민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둘째, '내가 이 책에서 원하는 게 뭐지?'
이는 독서를 하는 과정 내내 염두에 두어야 할 생각이고요.
책을 읽는 시간도 투자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투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써서 읽으니까요, 그래서 이왕이면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구매하고 실천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저는 책을 읽을 때 보통 2~3번을 읽습니다. 무작정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제게 필요한 책들만 골라서 읽는 편이죠.
그리고 책을 읽고 나면 글을 쓰는 편이기도 하고요, 물론 책을 읽는 행위는 좋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남는 게 없다면 어떻게 보면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죠.
제 서재를 보면 마케팅, 경제, 운동, 독서법 이런 종류의 책들이 주를 이루네요, 저는 그래도 목적이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으니 한 번씩 써먹을게 나오긴 하더라고요.
확실히 독서도 목적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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