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저자 : 제임스 보웬
번역 : 안진희
출판사 : 페티앙북스
출간연도 : 2013. 4. 15
읽은 날짜 : 2024. 9. 24~25(이틀간)
총 페이지수 : 268Page
내용요약
- 제임스는 노숙 생활을 하는 길거리 연주자입니다. 그리고 마약중독자이기도 하죠, 하지만 고양이 밥을 만나면서 점점 자신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제임스는 밥을 만나면서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파트너이자 가족을 얻게 됩니다.
밥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제임스를 좋은 시선으로 보지는 않았죠.
밥을 만나고 나서부터 제임스는 점점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고, 마약중독에서도 벗어나가 됩니다.
밥은 <빅이슈 고양이>로 유명해지면서 결국 책을 내게 되는 스토리죠, 즉, 제임스는 밥을 만나면서 제2의 인생의 기회를 얻게 되죠.
제임스는 밥을 통해서 가족을 얻었고 제2의 인생을 얻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주요 문장
P.89
밥이 나를 인간답게 만들어 준 것이다. 오랫동안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 왔던 터라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밥은 내 정체성을 되찾아 주었다. 나는 인간이 아닌 존재에서 다시 인간이 되어 가고 있었다.
P.107
밥과 함께 지내면서 내 생활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녀석은 여러 면에서 내가 올바르게 행동하게끔 해 주었다. 녀석은 나에게 규칙적인 생활과 책임감을 갖게 해 주었을 뿐 아니라 내가 내 자신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었다. 사실 나를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P.156
'내가 원하는 게 바로 이거야. 스스로의 힘. 이번에는 절대 기회를 놓치지 않을 거야.'
P.265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하다. 누구나 그런 두 번째 기회를 누릴 자격이 있다.
밥과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키워드
인생의 반전, 두 번째 기회, 빅이슈 고양이, 만남, 길의 생활
나의 생각
- 예전에 넷플릭스를 통해서 영화를 보고 나서 책은 어떤지 궁금해서 보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책이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영화는 정말 각색이 많이 되었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영화나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제임스는 밥을 만나면서 인생의 변화가 생겼다는 겁니다.
즉, 제임스는 밥을 통해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거죠.
어떤 만남을 통해서, 멘토를 통해서 사람이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임스는 밥은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었죠, 그리고 제임스의 삶의 변화가 일어났고요!!
제임스는 밥을 통해서 제2의 인생을 얻게 되었죠.
우리도 어떠한 계기가 있다면 제2의 인생을 노려볼 수 있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Ps. 그리고 안타까운 이야기이지만 밥은 몇 년 전에 하늘로 돌아갔다 하네요...
제임스는 밥으로 인해서 새로운 인생을 얻었는데 밥이 하늘로 돌아갔을 때 정말 슬퍼했을 것 같네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누군가에 의해서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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