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 사람을 자꾸 잃어버린다

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월터 테비스
번역 : 나현진
출판사 : 연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23
필사날짜 : 2025. 1. 26

퀸스 갬빗_월터 테비스

내용요약

- 베스는 메듀엔 보육원에 전화를 해서 졸린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그리고 졸린을 만나게 됩니다.
졸린과 베스를 만나고 그녀에게 <<모던 체스 오프닝>>을 돌려주죠, 그때 당시 졸린은 베스가 입양하는 모습이 정말 배가 아팠나봅니다.
졸린은 베스에게 운동을 가르쳐주고 베스는 땀을 흘리게 되죠, 베스는 지는 걸 정말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베스는 메듀엔 원장님에게 전화가 오게 되는데 샤이벌 아저씨가 돌아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베스는 정말 슬펐을 겁니다. 베스는 샤이벌 아저씨에게 우편을 통해서라도 10달러를 보냈주어야 하는데 생각을 갖게 되죠.
그리고 베스는 한때 연인이었던 베니마저 잃게 됩니다.
베스는 항상 혼자서 훈련했으니 문제없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큰일들을 많이 겪어서 생각들이 복잡할 겁니다.

심술, 성장, 과거

P.402
졸린이 마닐라지*로 만든 봉투를 테이블 위로 꺼내 베스쪽으로 밀었다. 책이었다. 보자마자 책이라는 걸 알아챘다. 봉투를 열었더니 <<모던 체스 오프닝>>이 있었다. 낡아서 다 해진 베스의 책<<모던 체스 오프닝>>이었다. "내가 가지고 있었어" 졸린이 말했다. "너만 입양되니까 약이 올라서."

졸린이 <<모던 체스 오프닝>>을 가지고 있던 이유는 베스만 입양이 되어서 약올라서 그랬다고 하죠, 그 당신 졸린은 베스가 입양되었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요?
- 아직 성숙하지 않은 나이다 보니 심술이 있었나 봅니다. 커서 돌려준 이유는 그래도 어느 정도 성숙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슬픔, 고통, 허무함

P.422
너무 놀라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할 얘기가 있어, 엘리자베스, 샤이벌 씨가 어젯밤에 돌아가셨어. 네가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전화했다."

베스는 메듀에 원장님한테 전화를 받고 샤이벌 아저씨가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기분일까요?
-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슬프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샤이벌 아저씨 덕분에 베스는 체스라는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으니까요.

헤어짐

P.438
"전화 끊어. 너무 처음에 만났을 때 참 성가신 존재였는데 지금도 똑같아. 앞으로 전화하지 마."전화기에서 딸깍 소리가 들렸다. 베스는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그녀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리고 베니를 잃었다.

베스는 베니마저 잃었습니다. 어떤 심정일까요?
- 한때는 연인이었지만 이제 베니마저 잃으니 정말 복잡한 심정일 겁니다.

스타벅스 시티세븐점_B.E.L.T 샌드위치, 프리미엄 바나나

나의 생각

- 베스는 휘틀리 부인을 보냈었지만, 메듀엔에 전화를 해서 졸린을 만나게 됩니다, 졸린을 만나 기쁨도 잠시 메듀엔 원장님께 전화가 와서는 샤이벌 아저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실을 듣게 됩니다. 체스의 재능을 눈뜨게 해 준 게 바로 샤이벌 아저씨인데 정말 신경이 복잡해질 겁니다.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자신의 연인이었던 베니와 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베스는 안 좋은 일들이 많이 겪는 것 같습니다. 베스는 혼자서 많은 것을 개척했지만 사람을 계속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토리가 대체적으로 외로운 싸움이듯 베스는 사람을 잃는 아픔을 겪게 되는 것 같네요.
아마 아픔 없이는 성공을 할 수 없다 이런 걸 내포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