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퀸스 갬빗
저자 : 월터 테비스
번역 : 나현진
출판사 : 연필
출간연도 : 2021. 9. 1
읽은 날짜 : 2025. 1. 26
필사날짜 : 2025. 1. 28
읽은 페이지 : P.441~508
내용요약
- 베스는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게 가게 됩니다. 러시아 승무원은 베스를 알아보게 되죠, 체스 세계 챔피언이라는 것을 베스는 러시아에 와서 정상급 선수들과 대국을 두게 됩니다.
메스는 여섯 달 동안 공부한 게 큰 빛을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베스는 기자의 끈질긴 질문에 메듀에 보육원 선생님들은 체스를 두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샤이벌 아저씨에게 체스를 배웠다고 하죠. 베스에게 있어서는 샤이벌 아저씨는 잊을 수 없는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보고로프는 베스에게 당신이 이겼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베스는 모든 선수를 꺾게 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베스는 한 노인을 노보고 체스를 두실래요라고 공손히 말하죠, 그 노인을 보고 샤이벌 아저씨가 떠오른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P.453
지난 여섯 달 동안 해 온 공부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상대의 수를 예측할 수 있어서 좋았다. 베스도 키슬링을 했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에 받쳐주는 노력도 중요할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우리가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성장하기 위해서일 겁니다.
P.489
기자들은 메듀엔 보육원에 관해 물었고 언제나처럼 그녀는 감정을 억눌렀다. 하지만 어떤 기자가 아주 살짝 압박을 가하자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다. "보육원 선생님들이 체스를 못 두게 했어요. 벌이었죠." 기자가 곧장 받아 적었다.
체스는 메듀엔에 있을 때 보육원 선생님들이 체스를 두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 보육원에서 자신의 재능을 막았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P.504
보르고프의 머리는 엉망이었고 얼굴엔 굳은 미소가 서려 있었다. 그가 영어로 말했다. "당신이 이겼습니다." 그러고는 의자를 뒤로 밀고 일어나더니 킹을 들어 올렸다. 킹을 옆으로 눕히는 대신 체스판 너머로 그녀에게 건넸다. "받으시죠." 그가 말했다.
보르고프는 베스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맙니다. 보르고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그는 베스라는 정말 대단한 선수와 두었다는 생각에 미소를 지운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패배도 인정하고요.
나의 생각
- 베스는 러시아 정상급 선수와 대국을 두기 위해서 체스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베스의 재능도 있었겠지만 그만큼의 노력도 했죠.
베스는 러시아의 모든 정상급 선수와 대국을 해서 이기데 됩니다. 베스는 타고난 재능도 있었겠지만 그 재능을 썩히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재능이 있어도 노력을 하지만 그런 재능들이 썩게 될 겁니다. 재능도 썩지 않으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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