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고통을 이겨내야 얻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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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저자 : 쇼펜하우어
번역 : 김욱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출간연도 : 2023. 6. 21
읽은 날짜 : 2024. 2. 28
노트필사날짜 : 2024. 2. 29
블로그필사날짜 : 2024. 3. 1
읽는 유형 : 밀리의 서재
읽은 책종류 : 이노스페이스 루나 6인치
읽은 페이지 : 99~170

똑똑노트

내용요약

-우리는 행복이라는 제거를 하면 그 부담감을 덜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그러니 너무 행복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인간은 조금의 보상으로 많은 대가를 바란다고 합니다. 불로소득이 말이죠. 불로소득을 바라는 것 자체가 블록소득에 좀 더 멀어진다고 하죠.
어떻게 보면 너무 보상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는 걸 의미하는 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메모독서

주요 문장

126
생각하면 사는 것이야말로 선한 삶이고, 삶을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순간디ㅏ.

삶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P.145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친구로 둔다는 것은 그의 그늘에 가려져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를 돋보이게 해주는 친구를 원한다.

확실히 자신보다 뛰어난 친구보다는 자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친구를 원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57
인간은 일해야 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노동에 뛰어들어야 한다. 노동은 인간에게 땀방울을 요구한다. 땀방울은 한 인간이 자기 자신의 의미에 대해 눈을 뜨게 만든다. 이것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다면 그 사회는 이미 죽어버린 사회다.

인간은 일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동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저는 기본적으로 편리한 것을 요구합니다. 그 편리함이 때로는 무능하게 만들죠, 그래서 저는 사람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읽고 쓰는 독서

나의 생각

- 우리는 살아가면서 행복이라는 것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살아가는 것 자체에 우리는 행복이라는 것을 갈구하면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그 속에서 수많은 경쟁을 하고요, 이 행복이라는 것을 얻으려면 때로는 수많은 고통에 시달릴 겁니다.
그 고통 속에서 노동이라는 게 들어가겠죠, 즉 사람은 일을 하지 않고 행복을 얻을 수 없을 겁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수많은 고통 속에서  얻어가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