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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책 읽기!!/독서중!!

인간은 기댈 곳을 찾기 위해 신을 찾는것일까?

by 내추럴랄프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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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파스꾸찌_오미자차
도서명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저자 : 쇼펜하우어
번역 : 김욱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출간연도 : 2023. 6. 21
읽은 날짜 : 2024. 3. 1
필사날짜 : 2024. 3. 3
읽는 유형 : 밀리의 서책
읽은 책종류 : 이노스페이스 루나 6인치
읽은 페이지 : 171~254
똑똑노트

내용요약

- 3부는 신의 대한 고찰이 나옵니다. 신이라는 존재는 인류가 살아가면서 믿고 싶었던 존재가 아닐까 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왕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는 자신의 부하 아내를 얻기 위해서 전쟁을 치를 때 그 부하를 최전방에 세웁니다.
다윗은 그러면서 신께 기도를 올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은 인간의 이중적인 한 면을 그려주는 것 같습니다. 신이라는 존재가 있는 건 인간들이 만들어내 도피처인 게 아닌가 싶은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메모독서ㅓ

주요 문장

182
가끔은 책들로부터 멀어질 필요가 있다. 잠시 내가 알고 있는, 내 머릿속에 강제로 저장시킨 지식에게 자유를 허락할 필요가 있다.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항상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책에서  멀어질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198
소유는 만족을 위함이 아니다. 소유는 의무의 시작이다. 내가 뭔가를 가졌다는 것은 내게 어떤 의무가 주어졌다는 신호다.

소유는 만족을 위하는 게 아니라 의무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보통 소유를 하게 되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유를 한다는 건 곧 책임을 진다는 의무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12
만약 인류의 역사가 기록된 이래 지금까지 줄곧 세계가 평화로웠다면 각국의 언어가 해석된 사전들에 '평화'라는 단어가 실리지 않게 되었을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전쟁과 반란을 해결하고 나면 평화가 찾아옵니다. 인생도 그런 게 아닌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낀 것은 고통과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걸 이겨내면 평화가 찾아오기도 하죠, 인생의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19
인간은 환경에 좌우되는 생물이다. 눈앞에 나타난 사물, 체험,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론이 시작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식의 힘을 키우게 된다.

저 또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235
인간관계에서 돈은 진실을 확인하는 창이다.

확실히 인간관계에서 돈은 중요합니다. 돈은 곧 신용이니까요.

읽고쓰는 독서

나의 생각

-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가 있지는 않습니다. 신을 찾는 거 자체가 기대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걸 보면 인간은 확실히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살아있는 동안 수많은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자유, 억압 이런 걸 경험하면서 말이죠.
인간은 기댈 곳을 찾기 위해 신을 찾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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