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저자 : 송희구
출판사 : 서삼독
발행연도 : 2021. 8. 25
읽은 날짜 : 2023. 7. 14
필사날짜 : 2023. 7. 17
P.1~293
- 김 부장이라는 사람은 주변인에게 나를 어떤 식으로 볼까 인식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 부장은 우리가 흔히 아는 꼰대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 부장은 자존심 때문에 속에 있는 말을 주변 동료들에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말을 한대해도 고정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어서 대화가 이루어질지 모르겠네요.
- 김 부장은 친구들에게 자가의 자식이 회사에서 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역시나 친구들은 편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도 김 부장의 마음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자식이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는 걸 선택하고 싶습니다.
- 김 부장은 회사나 다녀봐서 그런지 장사하는 사람들을 자기보다 아래로 보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격이 막혀 있다고 보면 되겠죠.
- 김 부장은 항상 자신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만심이 결국은 자신을 낮춘다는 걸 모른 채 말이죠!
- 김 부장은 송 과장한테서 부동산 이야기를 듣고 있기는 하지만 내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김 부장은 공장을 일할 때 처음에는 뭔가 싶었지만 점점 공장 분위기에 적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 부장은 공장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가지고 있었으면 회사를 좀 더 오래 다니지 않았을까, 결국 김 부장이 자신을 고립시킨 것 같습니다.
- 김 부장은 고립된 성격 때문에 결국 부동산 사기를 당합니다.
이래서 자신을 낮출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김 부장은 정신과에서 의사 선생님한테 자신의 어릴 적 부모한테 관심을 못 받은 게 결국 자기도 똑같은 행동을 했다는 걸 깨달았네요.
- 김 부장은 보이는 걸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주 무리하게 행동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자기 이기심이었다는 것을!
- 김 부장의 와이프는 어떻게 보면 정말 현명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김 부장을 위해서 안식처가 되길 바랐으니까요!
- 김 부장은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걸 회사에 나오면서 많은 일을 겪으면서 오십이 넘어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읽은 날짜 : 2023. 7. 16
필사날짜 : 2023. 7. 17
P.35
"아들, 아빠 말도 맞지만 네 인생은 네가 결정하는 거야. 너는 네가 하고 싶은 거 해 아빠한테는 엄마가 잘 말해볼게. 기죽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거 계속해, 해보다가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때 다른 거 하면 되는 거야. 그게 젊음이야, 도전이야. 알았지?"
김 부장보다는 오히려 와이프분이 현명해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 아무래도 김 부장은 고정된 관념을 갖고 있지만 아내분은 열심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P.36
김 부장은 스스로의 평보다는 남의 시선이 더 중요하다. 늘 그래왔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살아왔다.
우리는 김 부장과 같이 자기 자신보다 남의 시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남의 시선 의식 해본 적 있으신가요?
- 남의 시선 의식을 해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 걸 겁니다. 운동을 하는 저로서 누군가 저보다 잘하는 걸 보면 좀 더 의식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P.60
김 부장의 아내는 알뜰하고 헌신적이다. 그러나 김 부장은 딱히 필요한 게 없어도 산다. 그냥 목적 없이 소비하는 습관이 들어 있다. 돈을 쓰면서 분비되는 도파민에 중독되어 있다.
김 부장이 돈을 쓰는 것도 주변의 의식 때문에 쓰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자신도 그러지 않나 돌아봅니다.
- 저 또한 김 부장과 다르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돈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풀려는 마음이 있죠, 어떻게 불필요한 지출인데 말이죠.
P.69
친구들이 공감을 안 해준다. 자기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믿었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이런 생각을 하다니, 세상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김 부장은 공감을 안 해준다고 친구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라면 어떤 감정을 가질 수 있으신가요?
- 김 부장의 입장이 되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오히려 친구들의 생각을 존중해 줄 것 같습니다.
고정관념, 꼰대, 도전, 타인의 시선, 습관, 공감
나의 생각
- 김 부장은 확실히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욕심일지도 모르겠죠. 항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살아서일지는 모르겠지만요.
김 부장은 자기 자신보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는 건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마인드 때문에 고정관념이라는 게 생기고 자기 친구들이 공감을 해주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자신도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고정관념이 박혀 있는 게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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