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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저자 : 송희구
출판사 : 서삼독
출간연도 : 2021. 8. 25
읽은 날짜 : 2023. 7. 17
필사날짜 : 2023. 7. 18
P.85~132
P.106
김 부장으로서는 대기업 김 부장의 사모님이 부동산에서 일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김 부장의 머릿속에 있는 부동산 아줌마들의 이미지는 드세고 고집스럽고 복비 챙기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이다.
김 부장이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더라면 저런 말을 와이프분께 했을까요?
- 김 부장은 자존심 때문에 주변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있다 보니 꽉 막혀 있다고 해야 할까요!!
P.109
"오히려 가족끼리 같이 있을 때 더 사이가 안 좋아지는 경우, 많이 봤어. 아빠와 네가 취업 문제 때문에 갈등 상황이 잦아질 게 뻔한데, 그걸 보는 나도 힘들 것 같아. 우리도 좀 떨어져 있어 봐야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서로 소중함도 느끼고 그런 거지.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김 부장의 와이프는 큰 결심을 한 것 같습니다. 자식을 독립시켜 김 부장과 갈등을 좀 더 없애려고 하는 것 같네요, 당신의 생각은?
- 확실히 김 부장의 와이프분은 현명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자식을 독립시켜 가족 간의 갈등을 없애려 하기 때문입니다.
P.122
"김 부장이 원칙을 잘 지키는 건 좋아. 그런데 그 원칙이 고지식으로 변하면 안 돼, 효율적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시대 흐름에 맞게 유연해야 할 필요도 있어. 김 부장처럼 열심히만 하면 사람들은 널렸어."
김 부장은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사람이 유연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 부장 같은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융통성이 없다고 보는 게 맞겠죠, 사람이 때에 따라서 유연하세 그 룰줄 알아야 하는데 김 부장은 그런 게 부족해 보입니다.
P.123
리더는 자신이 돋보이기보다는 구성원들이 돋보이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람이야. 팀원일 때는 우사인 볼트여도 상관없지만 팀자이 되면 히딩크 같은 감독이 되어야지.
리더라는 자리는 정말 어렵습니다. 자신이 돋보이기보다는 팀원을 이끌어줘야 하니까요?
리더십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 리더십보다는 혼자 일하는 거에 익숙하다 보니 저는 리더십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갖추어야 할 덕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융통성, 고정관념, 고집, 갈등, 현명한
나의 생각
- 김 부장은 융통성이 없을뿐더러 자기 고집이 너무 센 것 같습니다. 물론 자기 고집이 없는 사람이 없겠지만 김 부장은 너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반면 김 부장의 와이프는 뭔가 깨어있는 듯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변을 잘 파악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히려 김 부장보다는 김 부장 와이프분이 좀 더 세상을 보는 안목이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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