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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책 읽기!!/독서중!!

고집스런 성격을 때로는 버리는 게 좋다.

by 내추럴랄프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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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_송희구

도서명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저자 : 송희구
출판사 : 서삼독
출간연도 : 2021. 8. 25
읽은날짜 : 2023. 7. 18
노트필사날짜 : 2023. 7. 19
블로그필사날짜 : 2023. 7. 19

메모독서

P.133~293

김부장은 회사에서 나가기 전에 공장에서 일하게 됩니다. 상무님이란 사람은 김 부장이 조금 더 유연하 사람이 되길 바랐나 싶지만 결국 김 부장은 바뀌지 않습니다.
김 부장 회사에 나가면서 부동산 계약을 했지만 결국 사기를 당합니다. 자기 잘난 맛에 살다가 인생의 고된 맛을 보게 된 거죠.
김 부장은 책임의식이 강해서 그런지 가족들에게 차마 말을 못 하고 놈팽이라는 친구에게 털어놓습니다.
역시나 한소리 듣습니다. 결국은 공황장애까지 왔지만 김 부장은 고집스런 성격을 버리지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자신을 반성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 나오면서 50이란 나이가 넘어서 말이죠, 김부장은 회사에 나오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읽고 쓰는 독서

P.178
김 부장은 망연자실하다. 회사에서 잘린 뒤 퇴직금 사기 당한 사람, 뉴스에서나 보던 그런 사람, 멍청한 사람이라고 비웃던 그 사람이 바로 자신이었다. 잔금은 이미 치렀고, 분양하던 참기름 자식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

김 부장이 조금만 남의 말을 기울였다면 부동산 사기는 당하지 않았을 겁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확실히 사람은 배움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김부장이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타인의 말을 귀를 기울였다면 사기를 당하지 않았을겁니다.

P.208~209
김 부장 아버지 모습이 지금 자신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자식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던 아버지. 어머니에게 칭찬받고 싶었던 만큼 아버지에게도 인정받고 싶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더 얼굴 볼 새 없이 바쁘셨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전에 일하러 나가셨고, 잠이 들어야 들어오셨다. 열심히 일하는 게 당연한 시절이었지만, 김 부장은 자신도 모르게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김 부장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 제가 어떤 과오을 저질렀는지 보고 깨닫고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질문하는 독서

P.256
상대한테 기대하는 게 오히려 이기적인 거야. 기대를 안 한다고 해서 덜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한테 많은 것을 바라는 결혼은 결국 실망과 부담으로 이어지는 거야.

누구한테 기대를 한다는 게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누구나 상대에게 기대를 하고 싶어 하지만 그 기대에 못 미치면 실망을 합니다. 그 기대를 맞추면 존중할 수 있을 겁니다.

P.282
인생은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선택의 연속이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죠, 선택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 선택에는 책임이 부과된다고 생가합니다. 

그 선택으로 인해서 좋은 경험, 나쁜 경험을 가지게 되니까요, 확실히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배움, 태도, 깨달음, 계기, 과오, 기대, 선택

나의 생각

- 김 부장과 같은 삶은 주변에서 보아 왔을 것 같습니다. 자기 잘난 맛에 부동산 사기도 당했고 자기가 어렸을 적 겪었던 일을 회사를 나오고 나서야 자신이 어렸을 적 아버지의 모습을 자식한테 한테 똑같이 하고 있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김 부장의 와이프분이 참으로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아마 김부장은 와이프분을 정말 잘 만나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 부분입니다. 김부장이 힘들어 괴로워 할 때 버팀목이 되어주었고 김부장과 자식간의 갈들이 있을 때 독립을 시켜 갈등을 없애려고 가지 했으니까요.

저는 김부장의 와이프분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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