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이처럼 사소한 것들
저자 : 클레어 키건
번역 : 홍한별
발행연도 : 다산책방
독서모임이름 : 책숲
모임참여날짜 : 2024. 4. 27
독서모임에 참여한 후기
- 책 읽기에서 시작한 독서모임 어느덧 제가 독서모임에서 참여한 지 1년이 벌써 넘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는 뒤풀이나 음식 먹는 자리 술자리는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지요, 90% 이상이 책 모임에만 참여를 하였습니다.
물론 독서모임에서 뒤풀이를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안 하는 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뒤풀이나 음식 먹는 자리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저의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의 의지 때문에 지금까지 독서모임에 오랫동안 다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독서모임에 참여하면서 안 읽던 소설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설을 읽으면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면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좀 더 책을 풍부하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소설책을 읽지 못하는 사람에게 독서모임을 참여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생각 때문에 그 내용을 이해하기도 하고요.
이처럼 사소한 것들 3번 정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몰랐지만 발제했던 문장 때문에 책을 읽는 사람끼리 교류가 활성되는 것 같습니다.
독서모임의 저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이끌어내 주니까요.
제가 이 책을 3번 읽었는데 왠지 제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곁에서. 이 부분을 밑줄 쳤습니다!!
저도 어느덧 나이가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 이 부분도 문장을 쳐보았습니다. 나이가 마흔이 되었다고 좌절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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