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춥습니다. 그래서 점심에는 뜨신게 생각나서 짬뽕 한그릇 먹고 카페와서 메모독서 책을 읽으러 왔습니다. 점심 먹고 책을 읽으려니 잠이 많이 오네요. 그래서 카페인의 힘을 빌려 독서를 해보았습니다.
도서명 :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
저자 : 오수향
출판사 : 상상출판
출간연도 : 2020년
읽은날짜 : 2021년 12월 17일
주요문구 : P.74~105
P.86
사람은 신념에 따라 일관된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행동이라는 결과에 맞춰 신념을 갖게 된다. 즉, 인간은 신념의 존재라기보다는 자기 합리화읜 존재라고 하는게 맞다.
- 확실하게 사람은 자기합리화를 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P.92
한쪽으로 치우쳐서 비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습성을 편향이라고 한다. 편향에는 종류가 무수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어떤 한 사람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평가하는 것은 사후 과잉 확신 편향이라고 부른다.
-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는 경향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잘하던 사람이 못했을 경우 실수라 하지만 평소에 실수투성이인 사람에게 무슨 일이 터지면 역시 그럼 그렇지 이렇게 한쪽으로 편향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럴 줄 알았어 효과
P.97
"잘되면 내 덕, 잘못되면 네 탓' 하는 건 사람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는 심리적 태도입니다. 긍정적인 결과는 자신의 역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결과는 남의 탓이라고 넘겨야 자신이 받는 타격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 성공한 사람은 예를 들면 그 사람이 무언가 시도를 했을때 하지마라 망한다 이런 소리를 합니다. 하지만 성공을 하게 되면 그때 되서는 성공할 줄 알았다. 잘 될 줄 알았다 이런 소리를 하게 됩니다. 이런 맥락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기본적 귀인 오류
P.102
사람들은 주변인들과 함께 있고 싶어 하면서도 관계가 너무 가까워지는 데 두려움을 느낀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고슴도치의 딜레마라고 한다.
- 누구나 주변인들과 친해지고 싶어 할겁니다. 하지만 때로는 어느정도의 거리도 유지하고 싶어하죠, 제가 그러한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P.105
누군가와 단단한 관계를 맺고 싶다면, 빠르게 친해지고 싶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 관계를 맺을때도 빠르게 친해지는 것 보다는 천천 히 친해지는게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 수 있을겁니다.
궁금한 문장
사후 과잉 곽신 편향
어떤 사건의 결과를 알고 난 후 마치 처음부터 그 일의 결과가 그렇게 나타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을 말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
고슴도치의 딜레마
- 고슴도치의 딜레마는 스스로의 자립과 상대와의 일체감이라는 두가지 욕망에 의한 딜레마이다. 추은 날씨에 2마리의 고슴도치가 모여 서로를 따뜻하게 하고 싶어하지만 서로의 바늘 때문에 접근할 수 없다는 독일의 철학자 쇼펜아우어의 우화에 기원을 두고 있다.
- 위키백과인용-
그럴 줄 알았어 효과
귀인적 귀인 오류
- 귀인적 귀인 오류 귀인 편향이랑같은 의미인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
- 심리학에서는 정말 모르는 듯한 문장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도 메모독서 덕분에 궁금한 문장이 나오면 이제 찾아보기도 하고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저의 독서 습관이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심리학을 다루는 책에서 아직은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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