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하루만에 읽을생각은 아니었지만 읽다보니 딱 하루만에 읽었네요, 독서시간이 합의 2시간 정도는 걸린 것 같에요, 진짜 평일에 책 한권을 다 본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새벽에는 스터디 카페에서 30분정도 읽고 낮에는 집앞 근처 카페와서 1시간 30분 걸쳐 합쳐서 2시간정도 읽은 것 같네요.
도서명 :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없는 인생이다.
저자 : 김경수
출판사 : 명진출판
출간연도 : 2013. 7. 17
읽은날짜 : 2021. 12. 21
주요문구 : 첫페이지~마지막 페이지
P.22
전쟁만큼 인생에서도 명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명분이 있어야 실행력 또한 올라가겠지요. 그리고 동기부여를 잡아줄겁니다.
P.48
사막이 아름다은 것은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있디 때문이란 말이 있다.
- 사막은 하나의 고통과 역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해내면 사막의 오아시슬 찾은 기분이 아닐까요?
P.51
아무리 용기가 넘치는 사람이라도 다수가 반대하면 위축될 수밖에 없다.
- 다수가 반대하는건 아무래도 도전이 힘들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남들지 하지 않기에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P.203
공포심을 가지게 되면 사람의 몸은 이성보단 본능의 지배를 받게 된다.
- 저도 공포를 느끼는 순간 판단이 안되고 본능에 이끌려 이성을 잃는 것 같기도 합니다.
P.253
나 자신을 극한 상황에 밀어 넣은 경험을 해보지 않았다면 아마도 불행했을 것이다.
- 극한의 상황 나 자신을 단련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것 같습니다.
P.261
사막의 자연 환경은 이들의 개인주의가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서로 돕고 격력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이 척박한 환경에서 배겨날 수가 없다.
- 사람은 결국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격려와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P.293
앞사람이 빨리 뛰면 따라잡고 싶은 게 인간의 본능인 것 같다.
- 요즘에는 마라톤은 나가지는 않지만 항상 마라톤을 신청하고 나며 앞사람이 빨리 뛰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따라 잡으려고 속도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주요내용
- 사막 마라톤을 출전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처음에는 주변에서 거의 만류하다시 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꽤나 반대가 심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저자는 결국 신청을 하였고 출전을 하였습니다.
사막 마라톤은 철인 3종 다양한 운동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출전을 했던 것 같네요. 정말 포기하고 싶은 순간 많았지만 결국 완주를 해내고 말았죠. 완주하고 다시 돌아왔을때는 많은 기대를 바랬지만 생각보다 저자가 생각한만큼의 기대는 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방송촬영협조도 부탁을 받았지만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은 수락했지만 아무래도 방송이다보니 조금 불편한점도 있었지 않았나 봅니다.
베낭을 메고 출전한 마라톤이지만 무거워서 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을겁니다. 버리려고 하지 필요한것들이 있고 말이죠. 기억속에서 더듬어보려고 하지만 생각이 나는건 여기까지네요.
나의 생각
- 저도 예전에 마라톤을 신청한적이 있었지만 솔직히 제 의지라기보다는 제가 수업하고 있는 분들 다이어트를 시켜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달리기를 할 수 있는 누군가의 원동력이 있었구요.
저는 풀코스를 신청하고 이게 가능한가 싶었지만 4시간 57분의 기록은 완주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 뛰었다면 저는 완주하지 못했을겁니다, 책에서 저자분이 사막 마라톤은 격려와 도움이 없으면 버티기가 힘듭니다. 저도 누군가와 같이 뛰었기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시국이 끝난다면 사막마라톤은 아니더라도 다시 한번 마라톤 풀코스를 한번 뛰어보고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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