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넷플릭스 세계사
저자 : 오애리, 이재덕
출판사 : 푸른숲
출간연도 : 2023. 6. 20
읽은 날짜 : 2024. 1. 15
필사날짜 : 2024. 1. 16
읽은 페이지 : P.145~162
영화 : 맹크
출연 : 게리울드먼, 아만다 사이프리드, 릴리 콜린스
감독 : 데이비드 핀처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채널 : NETFLIX
내용요약
- 간만에 보는 흑백영화였습니다. 맹크위츠는 할리우드 영화감독입니다. 책에서도 언급을 하였듯이 이때가 미국의 대공황시대라고 합니다.
맹크는 술이 취해서 돈키호테를 주제로 영화를 내면 어떨까 하는 장면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맹크는 권력자의 생각대로 하지 않고 자기의 생각대로 글을 적는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해고고 많이 당했다고 하죠.
정치적인 이야기도 많이 섞여 나왔던 것 같습니다. 맹크는 영화에서 그려졌듯이 술을 자주 마시는 듯합니다, 결국 영화 끝에 보면 알코올중독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책이나 영화를 통해서 그때의 미국상황이나 할리우드가 어떠했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요 문장
P.147
<맹크>는 영화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늘 거론되는 <시민 케인>이 탄생하는 과정 속에 1930~1940년대 할리우드의 막강한 '스튜디오 시스템'과 언론 권력, 대공황과 나치즘의 부상, 미국의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충돌 등 묵직한 이슈들을 구석구석 촘촘히 박아 넣은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영화가 지루한 면이 있었습니다. 맹크라는 인물이 제목과 같이 주역이긴 한데 항상 누워서 시라리오를 쓰며 과거 회상을 하는 장면도 나오죠!
P.148
할리우드에서 날카로운 유머감각과 독설로 정평이 난 시라리오 작가 허먼 맹키위츠(맹크)가 어느 날 술에 만취한 채 언론재벌 랜돌프 허스트의 만찬장에 들이닥친다.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 허스트에게 심사가 뒤틀린 맹크는 만찬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맹크는 술의 힘을 빌려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을 최고 권력자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P.149~150
맹크는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한다. "자네 오르간 연주자의 원숭이 이야기를 하나?" 맹크는 아마도 이 말이 하고 싶었을 것이다.
"허스트 같은 권력자를 건드리면 어떤 화를 입을지 알지만, 나는 권력자가 시키는 대로 춤을 추는 원숭이가 아니며, 내가 생각하는 것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글을 쓴다네."
맹크의 고집스러운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권력자가 시키는 대로 하기 싫어서 시나리오와 글을 쓰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P.154~155
미국 영화계에서 스튜디오 시스템을 맨 처음 구축한 사람은 아돌프 주커였다. 헝가리 출신의 이민자였던 그는 영화 제작사를 운영하다가 배급사 파라마운트는 물론 극장들까지 인수해 제작과 배급, 상영을 수직화했다.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라는 것을 이 문장을 보면서 다시 한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헝가리 출신의 이민자가 처음으로 영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니 말이죠!!
나의 생각
- 맹크에 대한 영화를 보고 책을 읽었지만 <시민 케인>의 시나리오는 크게 생각이 나지는 않습니다.
맹크는 괴짜 같은 할리우드의 시나리오 작가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세계사를 통해서 영화나 드라마 작품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중 책을 통해서 맹크라는 영화작품을 본 거죠.
영화가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맹크라는 인물을 알아갔던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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