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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저자 : 제임스 보웬
출판사 : 페티앙북스
출간연도 : 2013. 4. 15
읽은 날짜 : 2024. 8. 24
필사날짜 : 2024. 8. 25
블로그필사날짜 : 2024. 8. 26
읽은 페이지 : P.19~40
내용요약
- 제임스는 어릴 때 고양이랑 지낸 기억 때문에 고양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을 병원에 데려다주게 됩니다.
이제 제임스는 고양이와 한동안 지내게 되는데 이때부터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회복을 위해 이때부터 제임스의 인생이 바뀌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내용인 것 같네요.
주요 문장
P.29~30
고양이는 기회가 주어지면 언제든 본능적으로 그렇게 돌변하고 만다. 호주를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고양이를 밤에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는데, 이는 고양이가 그 지역의 새와 설치류를 학살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포식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길고양이한테 밥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고양이한테 밥을 주고 시은 마음은 알겠지만 사람들이 주는 밥을 먹게 되면 사냥 본능이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키우지 않을 거면 밥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36
사람들은 길거리에 사는 사람을 인간 취급조차 하지 않고 그들과 어떤 관계도 맺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진정한 친구라고는 세상에 한 명도 남지 않게 된다.
길거리에 사는 사람 즉, 노숙자를 가리키는 말인 것 같습니다. 노숙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솔직히 그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노숙자들을 멀리하고 하고 싶은 게 나 또한 게을러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게 하네요.
키워드
고양이, 본능, 사냥, 야생성, 길거리, 노숙자
나의 생각
- 제임스는 고양이 Bob을 만나게 됨으로써 이제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임스는 고양이가 타고난 포식자라는 것도 알고 있고요, 아마 제임스는 고양이 밥을 챙기게 되면서 자신이 키워야 한다는 숙명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 고양이를 치료하러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는 거부터가 제임스가 고양이 밥을 책임을 지겠다는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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