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는 착각을 읽고나서!! 우리는 마음을 놓을 필요가 있다.

마산 창동 마조렐_배움공동체 창원청년대학독서모임

도서명 : 게으르다는 착각
저자 : 데번 프라이스
옮기 : 이현
출판사 : 웨일북
출간연도 : 2022. 4. 10
읽은날짜 : 2023. 2. 15~17
필사날짜 : 2023. 2. 19

메모독서

주요내용

- 우선 책의 내용은 우리는 게으르지 않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게 알게 모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 뿐이죠.
우리는 일을 하지 않으면 삶이 망가질거라는 큰 착각속에 사로 있다고 하죠.
이 게으름이라는 단어도 청교도인들이 미국에 건너가서 만들었던 단어라고 하죠, 노예들에게 일을 부려 먹기 위해 만든 단어라고 보면 되겠네요.
지금의 학교의 교육이 현대의 노동생활과 흡사하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정보 과잉화 시대에 보기 싫은 정보도 크게 되는 것 같죠, 페이스북이나 자신이 보기 싫은 거는 뮤튜 시켜 놓은 방법도 괜찮고 때로는 하루 정도 스마트폰 엇이 사는 방법도 좋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어느 정도 휴식을 주는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읽고 쓰는 독서

핵심 문장 및 표현

P.35
우리는 일을 더 하지 않으면 삶이 망가질 거라는 강박적인 두려움 때문에 반사적으로 새로운 일을 맡는다. 재정적, 직업적 안정을 얻고자 건강을 포기하고, 휴식과 운동 그리고 사람들과 교류 등을 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과 먹고살기위해 충분한 시간 일하는 것 사이에서 결국 후자를 선택한다.

P.54~55
게으름이라는 거짓은 학교에서도 장려되고 있다. 현대의 교육 제도는 산업혁명 중에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창고와 생산 공장에서 일하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것이란 뜻이다. 현재 학교 일과의 구성은 노동 현장의 구서와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 엄격학 스케줄과 자의적인 데드라인이 학생의 삶에서 다른 것은 고려하지 않은 채 설정된다.

P.154~155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일을 할 수 있는 자율성이 약간 있을 때 잘한다.

P.197
모든 감각이 새로운 경험을 수용하는 데 집중할 때, 일상의 책임과 미래에 대한 걱정을 잊고 세상이 넓고 많은 가능성으로 차 있다는 것을 떠올리기가 더 쉽다. 또한 경외감을 체험할 때와 음미할 때 매우 유사한 정신적 과정이 사용되므로, 음미를 습관으로 만들려는 사람에게 훌륭한 연습이 된다.

P.338
삶의 한 영역에서 더 많은 일을 해내길 원하다면, 다른 무언가를 그만두어야만 한다.

게으름, 강박관념, 거짓, 자율성, 경험, 음미, 버리기

질문
나는 어떤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 일을 하고 있든 하고 있지 않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서 그런 불안감을 안고 사는 것 같습니다.

일의 빈도수는 얼마나 되시나요?
-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평균적으로 휴식없이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도 하루 시간으로 보았을 때 일하는 시간이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휴식은 언제 한번 가져볼 생각인가요?
- 한달에 한 번 정도 일요일을 포함해서 최소 1~3일정도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해볼까 합니다.
휴식기간에 새로운 경험을 쌓으면 창의성이 떠오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천사항

- 힘들긴 하겠지만 마음을 놓고 강박관념을 버리려고 노력한다.
- 한달에 한번 정도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

질문하는 독서

나의 생각

- 책은 정말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나 자신을 너무 몰아붙힌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게으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 자신을 움직이기 위해 항상 무슨 일을 만들어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움직일 때 계획적이기보다 즉흥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겠죠.
저는 효율을 위해 움직입니다. 나중을 위해서 지금 무엇을 하려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놓아줄 필요도 있다고 보게 되는 내용의 책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우리는 마음을 놓을 필요가 있다.

독서모임 발제문

- 최근에 독서모임을 가입해서 벌써 두번째 모임에 참여하려고 했네요, 독서법 관련책들을 읽다가 독서모임에 가입했는데 다른분들의 생각을 들으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틀에 박히 생각에서 벗어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_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