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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화이트 노이즈
장르 : 드라마 장르
감독 : 노아 바움백
각본 : 노아 바움백
출연 : 애덤 드라이버, 그레타 거윅, 돈 치들, 래피 캐시디, 샘 니볼라, 메이 니볼라, 조디 터너 - 스미스
채널 : 넷플릭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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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 전에 <화이트 노이즈>란 소설을 읽고 실천사항 목록에 넷플릭스에 있는 <화이트 노이즈> 영화 보기를 실천사항 목록에 올려났죠.
그리고 바로 실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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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 자체는 소설이랑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보다는 소설이 재미있었네요, 영화 자체는 조금 지루한 느낌이네요.
잭은 히틀러 학과의 교수입니다. 그의 아내는 바벳이고요, 잭과 바벳은 정말 사이가 좋아 보이는 부부입니다.
잭은 이미 이혼 경험도 몇 번 있고요, 잭의 아들이 어떤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잭은 그렇게 귀 기울여 듣지를 않죠.
하지만 유출 가스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심각성을 알게 됩니다. 잭은 주유소에 들렀다가 유출가스에 노출되고 마는데 잭이 죽음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바벳은 유출사건 이후로 계속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죠, 그 우울증이 바로 다 일라는 약 때문입니다.
그 다일라는 약 때문에 잭은 모텔에 가게 그 사람에게 총질에게 합니다. 그 사람은 죽지는 않고 그 사람도 잭에게 총질을 합니다.
잭도 총에 맞게 되고, 바벳도 총에 맞게 되죠, 그리고 그 남자를 수녀원에 데리고 갑니다. 총에 맞았다고 치료를 해달라고 하죠, 바벳은 수녀에게 천국은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수녀는 자신은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믿는 척만 한다고 말이죠.
수녀가 믿는 척만 이야기한다는 게 종교에 대한 부조리를 알리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영화에서 얻을 수 있었던 부부간의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부조리 등을 이야기하는 게 아닐까 생각되던 내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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