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쉬를 보고나서_성공에 대한 집념

영화 : 위플래쉬
등급 : 15세 관람가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6분
배급 : 워터홀커머니(주)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주연 :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
채널 : 넷플릭스

위플래시_데이미언 셔젤

<피트 데이비스 - 전념>이란 책을 보고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념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무한탐색에서 벗어나고자 하는데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위 플래쉬라는 하나의 전념하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앤드류는 드럼 연습을 하다가 플래쳐에게 눈에 들어가지고 플래처의 밴드에 들어가게 됩니다.
앤드류는 플래쳐에게 온갖 폭언을 듣지만 더욱 독기를 뿜으면서 연습을 하게 되죠, 성공하려는 집념이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앤드류는 나중에 학교에 재적도 당합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플래처와 앤드류는 만나게 되는데 플래처는 앤드류를 재즈 바닥에서 매장시킬 각오를 하고 위플래시가 아닌 다른 악보를 줍니다.
앤드류는 무대에서 나갔다 다시 들어오게 되고, 역으로 플래쳐를 엿 먹일 각오로 연주합니다.
하지만 앤드류는 연주에 몰입하면서 플래쳐 또한 그 흐름을 따라가게 될 겁니다.
서로 엿 먹이려고 했지만 환상적인 호흡으로 연주가 끝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전념이라는 책에서 영화 위플래시를 소개해준 게 무한탐색에서  벗어나 몰드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게 아닐까 생각되는 내용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