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파리의 심리학 카페
저자 : 모드 르안
출판사 : 갤리온
출간연도 : 2014. 11. 7
읽은 날짜 : 2023. 11. 7
필사날짜 : 2023. 11. 8
주요 내용
- 파리의 심리학 카페를 열면서 많은 사람들의 심리 상담을 하면서 사람들의 심리가 어떠한지 전달하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 중에 화를 분출하지 못하면 결국은 폭발한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내용은 즉 감정을 분출하지 못하면 언제나는 터진다는 말입니다
연애에 있어서도 서로의 생활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그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하죠.
즉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거겠죠.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해야 할 겁니다.
심리학책은 다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면서 존중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요 문장
P.21
분출되지 못한 감정은 언제고 터져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P.35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의 행동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나'만이 '나'에 대해 무지 관심이 많을 뿐입니다.
P.84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영역을 지키면서 상대를 받아들이고, 서로 맞추어 나가며, 그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서로의 자율성을 존중해 줄 때에만 우리는 사랑에 질식당하지 않고 그 사랑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음을 잊지 마세요.
P.109
자기 변화란 고통스러운 습관을 반복하는 낡은 자아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자기 수련입니다. 자기 변화는 결코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여러 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P.200
아픔의 원인을 상대에게만 떠넘기지 않고 나를 깊이 들여다보려고 할 때 우리는 사랑이 주는 큰 선물을 반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P.246
상대의 나쁜 버릇을 고치고 싶다면 우선 상대를 보는 관점부터 바꾸어야 한다 상대가 스스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열정과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면 그것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P.295
진짜 내 것을 얻기 위해서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 속도를 늦추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질문을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질문
분출되지 못한 감정은 언제고 터저나오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감정을 어떻게 통제하시는가요?
- 감정이 지칠 때는 차라리 힘든 걸 하거나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습니다.
서로의 영역 그리고 서로의 자율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서로의 영역은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서로의 영역과 자율성이 존중되어야 그 관계는 오래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변화란 낡은 자아로부터 벗어나는 거라고 합니다. 자아를 변화를 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작은 습관부터 변화를 해야 할 겁니다. 작은 습관하나가 바꾸어지기 시작하면 다른 습관들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할 테니까요!!
상대의 나쁜 버릇을 고치려면 우선 상대를 바꾸려 하지면 말고 보는 관점을 바꾸어야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먼저 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보는 관점이 달라지게 될 테니까요!!
불출되지 못한 감정, 타인의 행동, 서로의 영역, 서로의 자율성, 자기 변화, 낡은 자아, 원인, 관점, 선택, 집중
나의 생각
- 심리학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직업 특성상 꼭 봐 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독서모임에 나가면 제가 좋아하지 않는 장르도 읽어야 된다는 큰 이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독서 모임 언급을 한 거 보며 제가 11월 정모에 나갈 책으로 선정돼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만 보게 된다면 심리학 책은 진짜 가끔씩 읽게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다면 분출되지 못한 감정은 터진다는 것인데 즉 화를 내는데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사람은 결국 인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자율성도 존중해 줄 필요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되지 못할 테니까요!
저 또한 누군가 저를 통제하려고 하면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니까요, 그래서 사람은 자율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남한테 페르 끼치면서 까지는 아니고요!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고 서로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는 게 저자가 전달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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