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저자 : 제임스 보웬
출판사 : 페티앙북스
출간연도 : 2013. 4. 15
읽은 날짜 : 2024. 9. 1
필사날짜 : 2024. 9. 2
읽은 페이지 : P.71~90
내용요약
- 제임스는 밥을 만나면서 책임을 질 수 있는 존재를 만난 것 같습니다.
제임스는 앨범도 2장을 냈다고 하는데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의 음악에는 분노가 담겨있어서 아마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임스는 밥이 따라다니게 되면서 관심을 받게 됩니다. 제임스는 밥을 위해서 밥에게 의지할 생각을 없다고 하죠!
하지만 제임스는 밥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그래도 제임스에게는 밥이라는 고양이를 책임을 지어야 할 의무가 생겼습니다.
주요 문장
P.72
내 인생에는 책임져야 할 존재가 생기지 않았던가, 먹여야 할 입이 하나 더 늘었다. 그것도 자주 배가 고프고 상대방을 조종하는 데 능한 녀석으로 말이다.
제임스가 책임져야 할 녀석은 누구인가요?
- 바로 고양이 Bob입니다.
P.73
밥은 내 친구이지 직원이 아니었다. 메일 함께 가자고 졸라 밥과 내 관계를 망칠 생각은 꿈에도 없었다.
제임스는 밥을 확실히 친구로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밥을 이용할 생각도 없고요!
P.80
밥은 의심의 여지없이 아름다운 존재였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밥에게는 확실히 남다른 뭔가가 있었다. 사람들은 밥이 가진 그런 독특한 힘에 매료되었다. 녀석에게 뭔가 특별한 게 있다는 걸 눈치챈 것이다. 나도 느낄 수 있었다.
밥 덕분에 제임스는 눈길조차 주지 않던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 제임스는 밥으로 인해서 인생의 기쁨을 찾은 것 같습니다.
P.87
밥 없이 혼자 있으니 다시 투명인간이 된 듯했다. 그래도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 인사가 되어서 몇몇 사람들이 내게 관심을 표현하긴 했다.
제임스는 확실히 밥이랑 같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사람들의 온도차이는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P.89
밥이 나를 인간답게 만들어 준 것이다. 오랫동안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 왔던 터라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밥은 내 정체성을 되찾아 주었다. 나는 인간이 아닌 존재에게 다시 인간이 되어 가고 있었다.
제임스는 밥을 만나기 전까지 마약에 중독된 그냥 노숙자에 가까웠습니다. 고양이 밥을 만나면서 문장에서 전달하듯이, 어떻게 보면 제임스에게 밥이라는 고양이는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일 겁니다.
키워드
책임, 책임질 수 있는 존재, 관심, 고양이, 관계
나의 생각
- 제임스는 고양이 Bob을 만나게 되면서 책임을 지어야 할 존재가 생겼습니다.
이 책임지어야 할 존재는 자신의 친구이자 파트너가 된 셈이죠, 밥은 제임스에게는 특별한 존재일 겁니다.
밥 덕분에 제임스는 성장하게 된 계기를 갖게 되었고 책임을 지어야 할 존재가 생기게 된 것이죠.
제임스에게 있어 밥은 친구이자 특별한 고양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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