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차라리 지금 실행하고 실패하는게 낫다

도서명 : 더 빠르게 실패하기
저자 : 존 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
옮김 : 최현성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출간연도 : 2024. 12. 4
읽은 날짜 : 2024. 12. 4
읽은 페이지 : P.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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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 책의 첫 내용을 살펴보면 도자기를 실험으로 한 예가 나오는데 많이 만드는 그룹과 하나를 완벽하게 만드는 그룹이 있습니다. 놀라운 실험결과가 나오는데 많이 만드는 그룹이 오히려 점수를 받았다는 겁니다.
많이 받은 그룹은 도자기를 만들다 보니 경험도 많이 쌓이게 되면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완벽하게 만들려는 그룹은 오히려 도자기 만드는 경험이 적다 보니 실험 점수는 적게 나왔다는 겁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우리는 도자기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할 거면 차라리 하고 빠르게 실패하는 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겁니다.

엉망, 경험, 숙련

P.92
"모든 것은 엉망인 상태에서 엉망이지 않은 상태로 가는 과정에 불과하다. 영화 제작 산업은 수천 개의 완성되지 않는 개념 사이에 몇 가지 괜찮은 아이디어가 묻혀있는, 원시적인 스토리보드 몇 장에서 시작한다. 초기에는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가 셀 수 없이 많다. 애니메이션 팀은 하나의 최종 컷을 수천 번의 수정을 거친다. 실패를 거듭하는 여유를 스스로 허락하면서 형편없는 아이디어는 가능한 한 빨리 내던진다. 그리고 그때서야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른다."

모든 것은 엉망에서 시작한다고 하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엉망에서 시작하다가 점점 경험이 쌓이면서 숙련이 되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경험, 본질

P.94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 일을 하면서 어떤 기분이 들지,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무엇이든 직접 해보아야 본질이 무엇인지, 결과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겁니다.

실수회피, 기회차단

P.101
생각해 보라, 실수를 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틀린 말을 하거나 어설픈 아이디어를 따라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실패를 피하려는 삶이 당신을 구속한다. 새로운 경험과 성장에 대한 기회를 차단해 버리기 때문이다.

실수를 한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실수 때문에 피한다면 기회를 날려버리는 거죠, 지금 해야 하는 게 무엇인 것 같나요?
- 지금은 마케팅에 대한 글을 쓰는 게 바로 우선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나의 생각

- 저 같은 경우는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먼저 행동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계획 없이 행동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는 한데, 이런 성격 때문에 하고자 일이 생기면 그래도 어느 정도 진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계획을 안 세우는 건 아니지만 계획보다는 행동을 먼저 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성향 때문에 많은 실수도 저지릅니다. 이런 실수들을 빨리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수정을 하고 엉망인 상태를 수정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실패하기는 엉망에서 점점 나아지려는 계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