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대리, 권사원 편)
저자 : 송희구
출판사 : 서삼독
출간연도 : 2021. 8. 25
읽은 날짜 : 2024. 1. 20
노트필사날짜 : 2024. 1. 25
블로그필사날짜 : 2024. 1. 27
내용요약
- 정대리와 권사원은 결혼문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정대리는 결혼문제 때문에 집을 알아보고 있지만 인서울은 너무나도 힘듭니다. 자신도 그렇고 그의 여자친구 또한 소비습관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을 돌아다녀보지만 자신이 마음에 드는 데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의 여자친구는 직장이랑 가까운 서울에서 살자고 하죠, 그리고 예쁜 카페도 다니고 조깅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현실에 돈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런 걸 알면서도 정대리와 그의 여지친구는 소비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사원 또한 결혼문제로 고민한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만날 때마다 그의 남자친구는 게임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남자친구는 게임을 하느라 권사원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의 그러한 행동을 어렴풋이 넘어갔기 때문이죠.
권사원은 예전 공장으로 발령 난 부장님 때문에 회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지금 바뀐 부장은 권사원을 인정해 주었죠, 그래서 권사원이 발표도 하였고 인정
까지 받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인정받았지만 권사원의 남자친구는 속을 썩이는 것 같습니다.
주요 문장
P.91
정 대리는 여자친구가 두 명이다. 인스타 여자친구와 실제 여자친구다. 실제로 바로 앞에서 보는 여자친구도 좋고, 인스타 안의 더 예뻐진 여자친구를 보는 것도 좋다.
정대리는 인스타에 빠져있는 여자친구를 만나야 할까요?
- 인스타를 하는 건 나쁘지는 않지만 만약 거기에 빠져있는 여자 친구라면 관계를 끝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대리 또한 소비습관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P.114
정 대리는 차에 탄다. 결혼이라는 거 참 하기 힘들다. 집 구하는 게 힘든 건지 결혼이 힘든 건지 모르겠다. 정 대리는 애마 비엠떱 시동을 걸고 급가속과 급정거를 하며 집으로 간다.
막상 정대리는 결혼을 하기 위해 집을 구하려 다녀보니 힘든 것을 느낍니다. 왜 그럴까요?
- 바로 돈 문제입니다. 서울에서 집을 구하려고 하다 보니 예산에서 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오기 때문입니다.
여자 친구 또한 서울에 있는 집을 구하고 싶어 하니 현실에 마주하게 된 거죠!
P.128
게임 못하게 하는 나쁜 여자친구가 된 기분이다. 회사에서 일 안 하고 게임만 했다는 사람이 데이트할 때도 게임을 한다. 권 사원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게임을 하는 것 자체는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권사원의 남자친구는 게임에 정신 팔려 여자친구는 뒷전인 것 같습니다.
권사원의 입장이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 제가 권사원의 입장이었다면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이건 사람에 대한 예리의 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생각
- 정대리와 권사원 결혼 문제에 부딪히니 많은 고민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연애랑 결혼은 다르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있죠.
정대리는 서울에 있는 집을 구하려고 해도 예산 문제에 부딪히게 되죠. 그동안의 씀씀이 때문에 정대리는 후회가 많이 올 것입니다.
권 사원 또한 연애때와는 다르게 결혼 문제에 부딪히니 남자친구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막상 결혼 문제에 부딪혀보니 남자친구는 경제에 대해서 너무 무지한 것을 느끼고 있죠.
처음에 게임하는 모습을 좋아 보였는데 이제는 단점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결혼문제에 오게 되니까 정대리와 권사원은 현실이 어떤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연애와결혼, 결혼문제, 소비습관, 허영심, 현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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