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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마케터의 문장
저자 : 가나가와 아키노리
옮김 : 김경은
출판사 : 인플루엔셜
출간연도 : 2020. 2. 7
읽은 날짜 : 2023. 8. 14
노트필사날짜 : 2023. 8. 16
블로그필사날짜 : 2023. 8. 18
P.121~172
P.123
글로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을 때, 어떤 행동을 유도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읽는 사람 스스로 글 속의 당사자가 본인이라고 생각하며 읽도록 해야 한다.
글로 누군가를 설득하려고 써본 적이 있는가요?
- 생각해 보니까 설득을 하기 위해서 써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설득을 하기 위해서 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내가 아닌 당신을 주어로 생각하면서 말이죠!
P.127
자신의 의식을 독자에게 향하도록 바꾸는 일이 쉽지 않다. 하지만 그저 '당신은'이라고 써보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주어를 '당신은'이라고 바꾸는 것만으로도 의식은 독자에게 향한다. 독자를 의식하면서 쓰기 때문에 독자는 '나를 위해 쓰인 문자인 것 같아'. '나한테하는 이야기 같다'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의식을 독자에게 향하도록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보겠는가요?
- 그래도 의식을 독자에게 향하도록 하고 주어는 문장에서처럼 나 자신이 아닌 당신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초점을 맞추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P.137~138
당신은 글을 쓸 때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고 있는가?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이미 좋은 문장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상대 입장에서 문장을 쓰는 것이 공감을 얻는 문장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혀 모른다'다고 답한 사람은 독자를 상상하면서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지금보다 문장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글을 쓸 때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고 적는가요?
- 예전에는 그냥 막 적었다면 요즘에 제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써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눈에 띄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글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몰랐던 용어
페르소나(위키백과 참조)
- 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목표 인구 집단 안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 유형들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 페르소나 설정이라는 용어를 보고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나가 아닌 당신에게 초점을 맞추도록 나와있는데. 딱 맞아떨어지는 용어이네요.
페르소나설정, 유도, 설득, 당신에게, 상대의 입장
나의 생각
- 글을 쓸 때 주어는 당신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문장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의식을 당신으로 바뀌는 것만으로도 독자는 나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겠죠.
글을 쓸 때 대상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쓰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글을 쓸 때 '당신은'이라고 초점을 맞추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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