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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질문하는 독서의 힘
저자 : 김민영, 권선영, 윤서윤, 장정윤
출판사 : 북바이북
출간연도 : 2020. 6. 20
읽은 날짜 : 2023. 9. 16
독서시간 : 19:00~19:10
읽은 페이지 : P.36~60
주요 문장
P.42
작고 소소한 질문이라도 좋다. 다른 의견을 기다리는 나만의 질문으로 사고의 향해가 시작된다. 가르치는 대로, 시키는 대로 수용했던 수업에서 벗어나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열쇠를 찾아야 한다. 독서모임은 질문이라는 우물을 함께 들여보다보는 시간이다.
P.47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질문하는 습관이 큰 숙제일 수 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막막하다. 나서기는 물론, 주목받기나 갈등 상황을 기피하는 사람도 질문에 서툴 수 있다. 다수가 원하는 쪽으로, 기존의 답에 묻어가는 게 편하다.
P.49
적게 읽더라도 자기 입장을 정리하며 느리게 꾸준히 가는 독서야 말로 책의 유효기간을 늘리는 습관이다. 저자의 주장을 무조건 신뢰하지 않기, 권위를 추종하지 않기, 자기 생각을 포기하지 않기, 세 가지 약속에 충실한 읽기라면 쓰기와 토론으로 나아갈 수 있다.
P.56
어떤 책이든 좀 더 섬세하게 읽고 내 입장을 정리하고 싶다면 책을 더럽히는 것(?)에 너그러워져야 한다. 펜을 쥐고 읽은 흔적을 남겨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책에 흔적 남기기를 주저한다.
P.57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생각을 여백에 기록하는 것은 밑줄 긋기보다 더 적극적인 표시다. 밑줄은 읽는 흐름을 이어갈 수 있지만 메모는 잠시 멈춰야 한다.
나의 생각
- 질문하는 독서까지 이어지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단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질문을 하기에 먼저 책 읽는 습관부터 키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질문도 자신이 아는 게 있어야 질문을 던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책 읽는 습관부터 키워놓는 게 좋습니다.
읽는 습관이 어느 정도 되면 그때부터 밑줄도 치어보고 나의 생각을 적어보는 겁니다. 그게 아마 메모독서일 겁니다.
메모가 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질문을 던져도 보고 답을 찾아보는 겁니다. 질문하기에 앞서 저는 책 읽기, 메모독서, 그다음 질문 저는 이런 순으로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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