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에 갔다 온 후기 둘째날 2024. 7. 8

요즘 휴가 후유증으로 인해서 블로그도 포스팅도 게을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제 직업이 1:1을 하는 트레이너인 만큼 호텔을 가면 헬스장을 한번 가보겠죠. 호텔 헬스장은 렉이 없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저는 옷하고 신발을 챙겨서 크게 상관 없는데 여기 그랜드 조선 호텔 헬스장은 옷, 양말, 신발까지 다 대여를 해주고 있더라고요, 혹시나 운동복이 신발을 챙겨 오지 않았을 때 대여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묵었던 객실이 15층이었는데 15층에 라운지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데이 타임을 이용하였는데 데이 시간 때는 쿠키랑 커피를 이용할 수 있었고요, 호텔에 라운지가 있으니까 카페를 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거의 호텔에서 모든 게 다 되었지만 호텔에서 잠깐 벗어나 저녁을 먹기 위해서 치킨을 먹었습니다. 60계 치킨을 먹고 있는데 왜 전날 먹은 석식이 더 생각이 났었네요.

그리고 서면에 갔었는데 예전에는 부산 갈 때마다 갔었던 메탈펍이었는데, 제가 여기 가고 싶어 하니까 여자친구도 같이 따라와 주더라고요, 다시 호텔에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펍에서는 딱 1시간 있었는데 오랜만에 펍에서 메탈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산에서의 마지막밤이었던 거네요, 그리고 다시 호텔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2박 3일 중에 이틀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