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부산에 갔다온 후기 첫날 2024. 7. 7

저는 여름휴가를 일찍 갔다 왔습니다. 일부러 성수기를 피해서 갔고요, 제가 휴가 때 보낸 것은 부산 해운대에 있는 5성급 호텔 바로 그랜드 조선 부산입니다. 입실이 3시였는데 부산에는 12시 넘어서 도착해서 근처 카페에 있다가 2시 30분쯤에 들어갔습니다. 막상 들어가니까 절차가 많더라고요. 확실히 5성급 호텔이라서 그런지 짐을 객실까지 옮겨주더라고요.

입실이 3시이기는 하였지만 절차만 많다보니 3시 전에 가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객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네요, 정말 깔금하고 좋았습니다. 칫솔이나 샤워타월 같은 거는 구비를 해와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안에 있는 것은 핸드워시, 바디크림, 샴푸, 린스, 바디워시, 욕조는 있습니다.

객실밖에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위치도 바닷가 앞이라서 나가기도 바닷가 가기도 정말 편합니다. 객실안에서는 바닷가를 볼 수는 없네요.

그랜드 조선에 오면 꼭 석식을 먹어봐야 한다길래 추가로 결제를 하고 석식도 이용을 해보았습니다.

막상 먹어보니까 석식진짜 맛있더라고요, 여자친구도 입이 짧은편인데 석식 이용할 때는 평상이 많이 드시더라고요, 진짜 석식 안 먹었으면 후회할뻔했습니다.

추가로 이렇게 수박빙수가까지 주시더라고요. 확실히 호텔 직원분이라고 그런지 정말 친철하시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석식은 바로 아리아입니다. 이름은 자리 배정 차이인 것 같에요!!

수영장이랑, 헬스장은 호텔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수영장은 이용하지 않고 안에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해운대를 왔으니까 바닷가도 나와보았습니다. 창원에 있다가 부산에 오니까 정말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더운 느낌이 없었네요.

그리고 바닷가에서도 저희가 머물던 호텔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글을 나누어서 올렸습니다. 이번에 올린 거는 휴가 1일 차 때 올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