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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양식 책 읽기!!/독서후!!

스토너를 읽고나서_때로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by 내추럴랄프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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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읽는 1:1 PT 트레이너 김축정입니다.
스토너를 읽고 나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스토너_존 윌리엄스
도서명 : 스토너
저자 : 존 윌리엄스
옮김 : 김승욱
출판사 : 알에이치 코리아(RHK)
출간연도 : 2015. 1. 2
읽은 날짜 : 2025. 4.22 ~ 2025. 4. 23
노트필사날짜 : 2025. 4. 23
블로그필사날짜 : 2025. 4. 24
실패, 교육자, 인생, 흐름, 관계

내용요약


- 스토너는 한 농부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미주리 대학을 가게 되고, 거시서 교육자의 길로 가게 되죠.
스토너는 이디스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지만 결혼 생활이 실패한 거라는 걸 짐직하게  됩니다.
스토너와 이디스의 관계고 그렇게 좋은 부부 생활은 아니었죠, 그러다가 결국 그레이스라는 딸을 낳게 되죠, 스토너는 딸한테 사랑을 많이 주게 됩니다.
스토너는 로맥스라는 사람과 대립하게 되죠, 찰스 워커라는 학생이 로맥스가 봐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로맥스와의 대립에서 패배를 직감하기도 하고요.
스토너는 이디스와의 결혼 생활이 원만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신의 학생인 캐서린과 연애를 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관계 때문에 캐서린은 학교를 떠나게 되고요!!
이디스는 그레이스를 너무 통제했던 탓이진 그레이스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남편은 죽게 되고요!!
어느덧 스토너는 나이를 많이 먹게 되고, 학교에서 은퇴하고 결국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실패한 것 같아 보이지만 교육자로서 자신의 열정을 다 했던 것 같습니다.

의미, 궁금중, 책, 시간, 압박, 부족, 열정, 에너지

주요 문장

P.19
자신이 책을 읽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스토너는 자신이 읽은 책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고 하죠, 자신이 읽는 책 중에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책들이 있나요?
- 보통 소설을 읽으면 무엇을 의미하지는 알 수 없는 책들이 존재합니다. 의미는 몰라도 그래도 읽어보는 편이긴 합니다.

P.39
책을 읽고 새로운 것을 배울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데에 생각이 미치면 그토록 애써 손에 넣은 평화로운 시간이 산산이 부서져버렸다.

책을 읽고 새로운 것을 배울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에 미치면 스토너는 평화로운 시간과 산산이 부서져버렸다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 저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면 무언가 압박을 느끼게 됩니다.
압박이 너무 심하다 싶으면 놓아버리죠, 그래서 때로는 놓아주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P.351
그는 자신이 끌어낼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지금 이 순간에 쏟으면서, 이제는 학자로서 자신이 해온 일을 통해 알려지기를 바랐다.

스토너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학자로 알려주길 바라서 에너지를 쏟았다고 하죠, 이런 인생사는 무엇일까요?
- 자신이 원하는 곳을 달성하기 에너지를 쏟아부어내는 게 열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의 생각


- 스토너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어떻게 보면은 인생이 실패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결혼 생활도 실패했고, 가정생활이나 이런 모든 면들이 말이죠!!
로맥스와의 대립을 통해서도 교육자로 실패를 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스토너는 매사에 열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디스와의 결혼, 찰스 워커에 대한 자신의 뚜렷한 생각, 캐서린과의 사랑, 딸을 위한 사랑, 교육자로서의 열정, 항상 열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열정이 많은 사람이었지만 융통성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너를 읽으면서 열정은 좋았으나 융통성이 너무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로맥스 같은 사람이 승승장구를 했겠죠, 스토너를 통해서 느낀 게 열정만큼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스토너_존 윌림엄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때로는 융통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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