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는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것이다

스타벅스 창원사파점_오! 별의 샌드위치, 프리미엄 바나나

도서명 : 셀렉트(SELECT)
저자 : 여병희
출판사 : 웨일북(whalebooks)
출간연도 : 2023. 5. 8
노트필사날짜 : 2024. 8. 16
블로그필사날짜 : 2024. 8. 18
필사페이지 : P.69~70, P.82

메모독서

필사문장

P.69~70
하나의 제품이 유행으로 자리 잡기까지 거치는 단계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뭔가 이상한 디자인이 나온다 - 일부 패셔니스타들이 따라 입는다 -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입는다 - 나조차 입는다 - 패션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이 입는다

하나의 유행이 잡히는 걸 보면 어느 순간 유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유행을 따라가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유행을 하는 데 있어서 유명인들이 한몫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P.82
문화라는 것은 이렇듯 자연스럽게, 누가 의도해서 마케팅을 한다거나 자본의 힘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끼리 서서히 물들어가면서 감각적인 공진화 coevolution가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문화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스며 들어가는 거라고 하는데 어떤 문화가 스며들었으면 하시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헤비메탈 관련된 음악을 좋아합니다. 너무 대중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변에 저와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았으면 합니다.

읽고쓰는독서

키워드
문화, 유행, 자연스러움, 어느 순간

나의 생각

- 문화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마케팅을 한다거나 자본의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유행이라는 게 처음에 이상한 디자인의 옷이 나온다면 어떤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 명 한 명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나조차도 그 옷을 입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문화라는 건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자연스러워지는 것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