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역사의 쓸모를 읽고나서_창원 독서모임 책숲 9월 정모 책

다시 역사의 쓸모_최태성

도서명 : 다시, 역사의 쓸모
저자 : 최태성
출판사 : 프런트페이지
발행연도 : 2024. 7. 29
읽은 날짜 : 2024. 9. 26~27
필사날짜 : 2024. 9. 28
장르 : 역사
총페이지 : 279Page.

메모독서

내용요약

- 역사라는 것은 그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거라고 합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 듣기도 하고요, 역사를 살펴보게 되면 이유 없이 사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되죠, 그런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역사를 되짚어 보게 되고, 반성을 하고 발전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사는 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역사는 인생의 여정 중에 정말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읽고 쓰는 독서

주요 문장

P.38~39
어떤 사건이든 현상만 바라보면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막장 드라마처럼 난데없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주변 상황은 물론이고, 과거에서부터 이어지는 흐름을 읽어야 해요, 흐름의 학문이 바로 역사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알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본질을 볼 수 있게 되지요.

P.60~61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하면 이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이 이야기 너무 재미있고 대단한데 실제로도 그랬을까?", "이 사건 후에는 어떻게 됐을까?"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숨겨진 이야기는 없을까?"이런 궁금중이 생기면 실제 역사를 찾아보게 됩니다. 지적 호기심이 발동하는 것이죠.

P.78
우리나라 독서왕은 따로 있습니다. 세종대왕보다 책을 더 많이 읽은 사람입니다. 아마 전 세계 독서왕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거예요. 그분의 이름은 김득신입니다.

P.126
우씨왕후는 고연우에게 왕위를 선물한 거나 다름없어요. 가만히 있었다면 아마 고발기가 왕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면 우씨왕후도 뒷전으로 밀려났겠죠. 그러니까 아직 힘이 있을 때 결단을 내린 거예요. 정말 대단한 인물입니다.

P.160
어떤 역사를 뒤져보아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길은 순탄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이뤄낸 사람들을 보면 더 방법이 없는 것 같은 막다른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변화를 모색하고 그 변화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 냈어요. 그러니 우리도 한 번 더 힘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끝까지 고민하다 보면 배를 산으로 보내는 묘수가 떠오를지도 모르잖아요.

P.217
성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성공은 숱한 역경과 실패를 딛고 이루어집니다.

P.247~249
역사는 분명 발전합니다. 속도가 더디거나 때로는 잠시 뒤로 물러나기도 하지만, 인류는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바로 자유의 확대라는 방향입니다. 지금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여성의 자유도 그래요. 이전보다 확대되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합니다. 그 흐름은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질문하는독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역사의 사건들을 보면서 발전하는 게 아닌가?

마산 로프트커피_아이스 아메리카노

최태성의 다시 역사의 쓸모는 제가 현재 독서 모임 활동을 하고 있는 책숲 9월 정모 책입니다. 모임은 2시에 시작을 하였지만 저는 12시쯤에 도착해서 모임 들어가기 전에 제가 보고 있는 드라마 리뷰를 적기 위해 드라마를 보고 적고 저는 독서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은 정모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발제가 발제를 해오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해 가면서 정모는 진행됩니다.
역사책이지만 그래도 삶의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이번에는 인스타에도 글을 올려보았네요, 인스타에는 정말 글을 짧게 올렸습니다. 인스타 올리다 보니 스레드도 같이 올라갔습니다.
이번책은 슬슬 읽혀서 좋았습니다.

키워드
역사, 사건, 발전, 이야기, 창원독서모임, 마산독서모임, 책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