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8 창원 독서 모임 지정 독서 모임_인생의 의미 후기

창원 그랜드 문고 책거실 / 창원 독서모임 책숲

독서 모임명 : 책숲
독서 모임주제 : 지정독서모임
독서 모임책 : 인생의 의미
독서 모임인원수 : 6명
독서 모임날짜 : 2024. 12. 28. (토)
독서 모임장소 : 창원 그랜드문고 내 책거실

인생의 의미_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도서명 : 인생의 의미
저자 :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옮기 : 이영래
출판사 : 더퀘스트
발행연도 : 2024. 9. 4
읽은날짜 : 2024. 12. 27~28
필사날짜 : 2024. 12. 29

부산 서면 라푀유크로외상_블루베리 스무디

창원에서 독서 모임이 끝나고 부산 서면에 넘어와서 카페에 앉아서 책의 여백에 메모를 해보네요, 저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다 이용해보는데 확실히 아날로그가 머릿속에 더 기억에 더 잘 남는 것 같습니다.
독서노트를 들고 댕기자니 너무 짐이 많아지는 것 같에서, 이제는 책의 여백에 남겨봅니다, 아날로그 최대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테블릿 PC로 손필기 해도 테니까요, 실제 아날로그의 느낌은 받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책의 여백에 후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균형, 조화, 관계

내용요약

- 인생의 의미를 총 7가지로 의미를 풀어넣고 있습니다. 관계, 결핍, 꿈, 느린시간, 순간, 균형, 실끊기 이렇게 총 7가지의 의미를 두고 있죠,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고 결핍이라는것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요, 우리는 나무에서 느린시간을 배운다고 하죠, 하지만 순간을 기억해야 할때까 있습다.
인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균형이 있어야 한다고 하죠, 책의 내용중에 균형이 가장 기억이 남는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창원 독서 모임 책숲 발제문

책을 읽고 발제문을 토대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주요문장

P.117
희망이 없으면 저항도 있을 수 없다. 희망은 꿈에서 자란다. 이것이 꿈이 인생의 세 번째 의미인 이유다.

어떤 희망이 있으신가요?
- 저는 원하는 희망이 있는데 블로소득입니다. 블로소득을 위해서 생각만 하지 않습니다. 나름 준비를 하고 있죠. 단지 시간이 오래 걸릴뿐이죠.

P.248
인간이 관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말은 맞지만 관계로 인해 둘 중 한쪽의 내면이 도륙될 위험도 있다. 양측이 고무 활성화되지 않으면,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잡아먹히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

인간이 관계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볼 수 있는 사이 그런 사람과 같이 식사도 합니다. 모임같은데서 뒤풀이 파티 이런데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참여한다 하더라도 차 한잔 마시는 자리까지만 참여합니다, 그래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P.260
틀에 박히 일상은 효과가 없다.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너무 챗바퀴 돌듯이 한동안 지낸 것 같네요.

인생의 의미_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나의 생각

- 2024년 마지막 정모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3번 정도 정독을 했는데 내용들이 스쳐지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읽으면 까멱는 느낌 저는 솔직히 책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기보다는 이번 독서모임에 참여하면서 발제문을 통해 서로 질문하고 답을 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더 찾게 되는 것 같네요.
질문과 답에서 갑자기 떠오른 책이 있는데 <김옥림>작가님의 <유대인 대화법>에서 유대인들은 두명 이상 모이면 토론을 한다고 하죠.
이런 토론속에서 질문과 답이 오고 가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게 아닌가 싶네요.

창원 독서 모임 책숲 카톡방

오히려 책속에서 보다 대화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았다고 공감하는분도 계셨습니다!!
책에서 의미를 찾기보다는 오히려 대화속에서 의미를 찾은 정모였다고 해야겠군요. 독서 모임은 책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 타인의 생각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것 같에요!!

인생의 의미_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인생의 의미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추전하는 책

- < 김옥림> / <유대인 대화법>

추천하는 이유

- 독서 모임이라는 정모를 통해서 책에서 의미를 찾기보다 대화속에서 의미를 찾았기에 이 책을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유대인 대화법> 2독까지 했는데 조만간 3독까지 할 예정입니다.